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긍정과 희망을 가지면 반드시 좋은 일로 화답할지니!
어느 회사의 (거래처) 공장장님께서 말을 건넨다. 곽 사장님! 올해 우리 공장 매출이 바닥을 보였는데, 내년에는 올해 적자를 만회할 만큼 공사발주가 있겠습니까? 에고~저야, 소규모 공장을 하는 사람인데, 감히 공장장님께서 몸담은 중견기업의 흑자_적자 과정을 제가 어찌 판단하겠습니까? 그래도 곽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대해 직감과 감각이 뛰어나잖아요. 나는 실없이 웃으며 부정적인 소리(결론)를 했다. 한국경제는 완전 마이너스죠. 고통스러울 만큼 가정 구성원이 무너질 겁니다.
각오하고 허리띠를 졸라 매야할 거예요.
허투루 낭비벽과 충동구매를 줄이세요.
공장장님은 그나마 중산층 세력이라면,
또 다른 거래처 실무자의 탄식소리다. 공장 일거리가 없어요. 이렇게 극심한 비수기는 못 봤어요. 그 잘 나간 관급공사가 반으로 줄었어요. 내년에 건설업 경기가 완전 먹구름 같아요? 왜요? 땅을 파지 않아요!
나 역시 (해당) 건설업이 불경기가 계속되면 심각한 자금줄에, 큰 타격은 불가피하다. 요즘은 공급자와 공급받는 자가 서로를 믿지 못하니, 거의 현찰박치기 아니면 1달 이내로 (생산제품) 수금을 해줘야 한다. 나처럼 OEM(주문 발주) 방식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에 미친다.
오전 내 쉬지 않고 다음의 납품을 위해 미리 제품을 손질한다.
템핑기 작업은 눈감고도 하지만 간혹 불량품을 낼 때가 있다.^
나도 코로나 이유 때문에 사업 매출이 반토박 나니, 주문생산 공장에서는 당장 금형을 빼라고 성화가 대단하다. 내가 잘 나갈 때는 아무 말없고 조금 사업이 어려우니, 거래를 끊자고 한다. 사업주가 상도덕을 모르면 안 되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에게 굽신굽신 하며 호락호락 물러설 내가 아니지....
내가 언제 귀하의 수금날짜를 미룬 적이 있어....!!
맨홀 소켓용 150/200/250/ 300/ 400/
커넥트/ 카바/고무링/ 사이즈별
볼트 조립/ 작업 과정 (10분 소요) 100년 사용~
예전에는 일일이 융착으로 물 누수를 점검했음
(파이프용 이음관)
오랜 사업을 하다 보니 간혹 물건에 있어 싼 게 비지떡 이더라,
100년이 가도 끄떡없는 제품을 사용해야, 부실공사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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