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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처음처럼)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8. 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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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0806191610311

[사설] 류호정 의원 옷차림 '조롱', 명백한 여성혐오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출석 옷차림에 대해 일부 친여 커뮤니티와 극우 성향 누리꾼들이 성희롱적 발언을 퍼부으며 논란을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 100만당원 모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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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겨레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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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원피스 논란에.. 심상정 "입고 싶다" 이정미 "논쟁 불쾌"

[헤럴드경제=뉴스24팀]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같은당 류호정 의원이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가 구설에 오른 데 대해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다”라며 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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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헤렐드경제)

무슨 옷을 입던 뭔 상관이야.! 기분 더럽다.
(정의당~이정미 (전) 의원)

갑자기 아침에 원피스를 입고 출근하고 싶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나도 딸 키운 입장에서 젊은 여성에게 원피스를 입든 반바지를 입든 미니스커트에 시비를 건다면 정말 기분 더럽고 불쾌하기 그지없겠다.

류호정 의원께서 짧은 원피스를 입고 국회 출석하자, 일부 정치(팬덤) 세력들이 막말과 조롱 심지어 성희롱 발언을 마다하지 않는다. "술집 여자가 돈 받으러 의회 마초들을 찾았다"

찢어진 입이라고 함부로 주둥아리 놀린 자들은 절대 용서 없이 무고혐의(명예훼손_유언비어)로 싹 다 고소해서 혼줄을 보여줘라.

류호정 의원을 비난하는 루저들이 한사코 주장하는 레퍼토리가 있는데 어느 누가 어떤 옷을 입든 간에 상관없지만, 한편 국회의 체면과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것은 기정사실이다.

류호정 그녀는 말과 행동이 불일치하며 나쁜 DNA(페미_메갈)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공평하고 정의롭지 않는 불한당이라고 치부해 버린다. 방귀 뀐 놈들이 성낸다고 어쩌면 하나같이 거대 정당이라는 민낯은 남에게 책임전가를 할 때면, 빛의 속도전을 펼치며 끊임없이 편 가르기를 자행하는지 당최 이해를 못 하겠다.

"정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니, 잠 깬 황소가 벌렁 누워 웃을 일이다." 일 년에 몇 번 열릴까 말까 한 정기국회 풍경을 보면 거의 영정사진 수준이다.

전날밤 잠 안 자고 뭔 짓을 했는지 몰라도 의회 의자를 빌려 바로 눈감고 쿨^ㅇ^쿨 해버리는 의원/ 눈뜨면 심심해서 대놓고 19금 동영상을 슬쩍하는 의원/고함_ 반말_ 막말_폭력을 밥먹듯이 하는 의원/ 의회 불출석_ 금식, 단식_ 장외투쟁_ 국회 보이콧_ 하는 의원/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국회의원들에게 무슨 개 같은 엄숙주의와 권위주의가 필요하는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처럼 오리는 꼬끼오, 닭대가리는 깩깩, 하며 나란히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우리 마음을 가라앉히고 솔직해지자, 류호정 의원께서 (서울시) 박 아저씨 장례(조문) 안 가서 기하학적으로 정의당에게 집단 린치를 가하고 무조건 몰빵을 해대는 것이 아닌가?

일말에 양심이 있다면 패션을 가지고 지적질하지 말고 그녀의 입법정책에 관심을 가져달라.

류호정 의원의 당당한 패션 활보는 너무 멋있고 아주 예뻐요.
(헤게모니)


중앙일보 사진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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