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金九 다음으로.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1. 1. 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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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께서는 거룩한 순교자의 삶을 살고 가셨다

고맙습니다! 

사랑하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우리 마음에 정화를 심어준다

 

육영수 여사께서는 평생 검소하고 서민적인 소탈함을 보여 주셨고 불쌍한 고아와 노인복지에 많은사랑을 펼치셨다

소록도를 찾아가 한센병환자들을 격려하신 모습은 압권이다

각종 사회사업&육영사업은  육영수 여사의 따스한 인간愛를 보여주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참된 성직자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추기경님은 때론 엄격한 목소리로 교회의 상업주의와 물량적 팽창을 꾸짖셨고, 그리스도인들은  늘 스스로 마음을 비워 가난하고 약한사람들을 보살피고 도우라는 강한 메시지를 남기셨다

이땅에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不義)앞에  굴복하지 않으셨고 스스로 고난의 길을 택하셨던 분이다

 

빵과 자유를 위해!! 

두분께서는 끈임없이 통치자를 향해 

강한 쓴소리와 직언을 했다

어록에 남을만하다

두분에 나름의 공과<功過>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김수환 추기경&육영수 여사는 내 마음속에 단단한 돌처럼 각인된 훌륭한 인물이다

김대중 대통령과 ㅡ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 하셨을때는 그냥  짠한 심정이었다

그러나 육영수 여사의 억울한 죽음과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은 나를 펑~펑 울게 만들었다^^

 

 

 

 

육영수 1925년 11/29 ㅡㅡ1974 년 8/15 충북 옥천출생

김수환 1922년  5/8   ㅡㅡ2009 년 2/16 경북 대구출생

 

 

 

                   사진속에 두분의 다정스런 모습이 보기 좋다                                                   의미심장한 풍경 모습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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