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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새해에 희망의 사자성어로
맹자의 민귀군경(民貴君輕)을 뽑았다
맹자(孟子)가 말했다
천하에 백성이 제일 귀하고 사직(社稷)은 다음이다
임금이 가장 가볍다는 뜻이다
순자(筍子)는 말한다
하늘이 백성을 낳은 것은 군주를 위함이 아니다
하늘이 군주를 세움은 바로 백성을 위한 것이다
.......................
오오 통재라!!
무력(無力) 무능한 정부는 되지 말아라
백성을 잃어가는 군주가 가장 부끄럽고 불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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