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목불인견~~

헤게모니&술푼세상 2013. 2.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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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
丙申
 
兵 병역면제
申 신의 아들
 
어쩌면 이리도 한결같은가
 
물론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어 군복무 면제를 받았다면 하등에 문제가 없다
무작정 마녀사냥 식으로 무조건 비난하는 것도 옳지 않다
그러나 그보다도 前총리 후보자가 왜 스스로 낙마했는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아들의 병역문제가 최대 걸림돌이 아니었던가
그러므로 국민의 정서와 바람을 생각했다면 부자지간에 있어 최소한 군복무를 마친 사람 즉
결점이 없고 자유로운(?) 총리 후보자를 뽑았다면 어떤 국민들이 의심에 눈초리를 보내고 막무가내 생난리를 피울 수 있겠는가?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수긍하고 인정할 것이다
국무총리 지명을 축하드리고도 남는다
그런데 무슨 세월이 하 수상하게도 5년 동안에 반전 <反戰> 드라마인가?
1급 현역에서 군 면제자로~~
 
15년 전으로 대통령 선거를 돌이켜보면 극명하게 드러난 사건 하나 때문에 차려놓은 밥상을 뒤엎은 일이 벌어졌다
기아 <飢餓.>에 허덕 었던 두 아들로 인해 최초의 충청도 출신 대통령이 하루아침에 사려져야 했던 전설 같은 이야기
고위 공작자가 되기 위해서는 타산지석을 삼아야 할 교과서다
 
병역 <戰疫>은 국민의 4대 의무 중 첫 번째다
 

 

어둠의 자식 현역
장군의 아들 공익근무
신의 아들 군복무 면제자
 
한동안 우리 사회에 회자된 적이 있다
이 문제들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사회의 골칫거리다

나는 평범한 내 아들이 진정한 신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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