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6/25
정기휴일이라는 알림 팻말만 있을 뿐...
음식맛도 괜찮았는데....그만 두려나?
전국을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상호를 대통령이라고 쓰는것은 처음 봅니다
그만큼 세상이 좋아졌다는 증거겠지요^^
6/25 동족상잔의<同族相殘>비극... 62주년을 맞이하는 이른 아침에 모처럼 중부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려봤습니다
우리의 남북 관계도 뻥뚫린 고속도로처럼 언제나 시원스럽게 쌩~쌩 달려갔으면 좋겠어요
장시간 운행하면서 또 다른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날짜를 보니 공교롭게도 대통령 퇴임<2013年 2月25日>은 정확히 8개월이 남았군요
세월이 유수<有數>와 같다는 말이 조금도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일로 <一日> 청와대 정문을 들어갔다 나온 지가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그때 당시 정문에 쓰인 시화연풍<詩禾年豊>이라는 고사 성어를 보면서 진심으로 임기5년 시절이 늘 평화롭고 해마다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우리나라가 태평성대를 이루고 복 받는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두 손 모아 빌고 빌었습니다
한편 좋은 대학은ㅡ 청와대다
이명박 대통령은 ㅡ 좋은 대통령님이 될 것이다.고 조크와 희망을 쏘아 보기도 했습니다
바램과 달리 세월은 하 수상 했습니다
소망과 달리 믿음과 사랑은 없었습니다........
中略....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일장춘몽<一場春夢>입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권력도
명예도
재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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