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게모니&술푼세상

* 음악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모처럼 친구들을 만나 다시 노래를 시작 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지구 한바퀴 돌다가, 그냥 왔다고 했어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근데 딱한가지 女子가 없네^^ 책을봐도 답답해~ 술마셔도 답답해~ 말을해도 답답해~ 생각해도 답답해~ 여자없는 세상은 살맛이 없다네 따..

*조치원 하모니아(여성)중창단* 친구들은 내 마음속에 영~영 잊지 못할겁니다 우정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그 추억들을 가슴에 안으며 또 다시 내 노래, 찾으러ㅡ 길 떠납니다.. 가끔 안부 전해드리겠으며 종종 맛있는것 싸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얼굴이 무기라^^ 멀어 질수록 예뻐지는 사진? 몇장만 올립..

근심 걱정 없는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사람 누군고 흉 허물 없는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장애를 가졌다고 기죽지 말고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

동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김민기처럼 훌륭한 음악가를 다시 볼수 있을까? 통기타문화 청년문화를 부러워했던 나!! 김민기는 부러움에 대상이었고 절대적인 우상이었다 70년대 전후반 나에게도 대학생(형)친구 하나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고 고대했는지 모른다 당시 대학생 친구가 생겼다면..

출처 : 세종합창단글쓴이 : 김은희 원글보기메모 : k형 사진촬영 감사하구소원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음악회를 하면서 문득,고사성어가 관객들 앞에 `아른`거렸다* 泰山鳴動鼠一匹 泰山鳴動互一匹 음악, 별거도 아니지 않는가 쥐새끼 마냥, 요란 법석들을 떠는지.............

합창을 15년 가까이 해왔는데 오늘 따라 마음가짐이 다른때와 사뭇 다르다 盡人事 待天命 `진실로 나는 저 새끼 꼬는 사람과 같이 되고 싶지는 않다 그는 길게 새끼를 꼬면서 자꾸만 뒤로 물러난다` <프리 드리히 니체>

이것이 꿈인가♬ 저것이 꿈인가 마음마당 마음마당 덩~실 쓸어본다 그리운것 버릴것 없는 욕심사위 변두~리 변두~리 빈터 마음마당♪ 음악회 오시면 `헤게모니`를 찾으십시오ㅡ 커피와 술 한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 ㅎㅎ사진 기술이 영 판이라서 죄송^^

겨울에 오는 눈을 쓸지 마라 봄이오면 다 녹아 없어지리니~ 이 말을 달리 해석하면 소문은 소문대로 놔둬라 시간이 가면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는 뜻입니다 정말 할 말은 많았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우리 조직을 위해서 더 이상 거칠고 전투적인 더러운 나의 입을 닫자 나중에 내뜻과 의도를 알아줄것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그저께 우리 단원간에 회의를 끝내고 저는 다시한번 앞만보고 달려가 보자고 새롭게 다짐 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어제 누가 그러더군요. 제가 우리 조직에 불안을 심어주고 분란을 가져왔다고 말입니다 어처구니가 따로 없습니다 비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오랬동안 합창을 하면서 이렇게 가슴속 깊이 모멸감과 자괴스러움을 느끼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선생님께서 합창에 대한 고견(의중..

바람꽃을 작사 작곡한 분이 나의 스승이다. 이랬던 내가 이 분과 등을 지고 살아가는지? 원망하지 말고 내 탓일 것이라고 생각하자! 출처 : 세종합창단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메모 : 바람꽃 꽃은 서로 가까이 있기 위해서 있는 겁니다 그래서 향기를 보내고 씨를 보내는것 입니다 그러나 씨가 적당한 곳으로 가게 하는 일에는 꽃이 하는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바람이 하는것입니다 바람은 저 좋은 대로. 마음대로 다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꽃과 & 바람 맑은 영혼을 가진 바람꽃 입니다 2011/1월6일 (헤게모니) 바람꽃은 올 4월(미정) 합창 발표곡입니다 저를 알고있는 모든분들 (합창공연)을 초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