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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805

곽기종...😄 너...🥵

나의 형편을 잘 알기에 정녕 오래 살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뼘 정도는 아니, 몇 개월만이라도 생명연장을 하고 싶다. 솔직히 죽는소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이렇게 솔직 담백하게 밝힐 수밖에 없다. 췌장암에 대해 열공 중이다.불과 몇 개월 전에 종합검진의 결과는 오르락내리락하는 당수치 말고는 대체로 건강한 신체구조로 밝혀졌다. 하지만 해마다 1월이 찾아오면 비근할 정도로 비참함과 억울함이 한꺼번에 닥쳐오니, 차마 견딜 수 없는 우울증과 불면증은 악화일로에 빠져들고 졸지에 내 앞길을 가로막고 사로잡는다. 정말이지, 내 가족이나 지인들이 나에게 서운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다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지금 나는 삶에 있어 미쳐버릴 것만 같고 하루종일 실의와 번뇌 속에 머리를 땅바닥에 처박는 것은,..

나의 이야기 2025.01.11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과 백골단

지금부터 페미의 골빈녀와 한남의 골빈단이라고 해라?위쪽 사진은 2025년의 백골단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1990년 대 백골단의 민낯이다. 경천동지 할 만큼 역사의 아이러니다.'나무위키'를 참조하면 무지막지하고 무자비한 오리지널의 백골단 실체를 엿볼 수 있다. 백골단(白骨團)은 청카바와 청바지를 입고 흰색 하이바를 쓴 전의경, 직원 기동대원을 통틀어서 일컫는 별칭이다.80-90년대에 방석복을 입고 열을 맞추어 진압하는 일반적인 전의경들과는 다르게 가벼운 복장으로 시위대에게 달려들어 대오를 헤집고 검거하던 것으로 악명 높았다. 이들은 일반 전의경, 사업장 구사대와 함께 권위의 상징이자 시민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사악한 존재였다.사실 백골단이라는 말은 경찰 측이 아닌 시위대 측에서 만들어져서 대중에 퍼졌기..

나의 이야기 2025.01.11

민주주의를 위한 (김동연) 경기지사 (민주파출소)

민주파출소무한공유 해주세요.민주당원은 물론 국민 누구나 제보 가능합니다.#가짜뉴스 #뿌리 뽑자https://minjoopolice.com/ 민주 파출소민주파출소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허위조작정보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minjoopolice.com#공지 #댓글부대 #댓글공작#가짜뉴스 #신고센터 엄중하고 적절한 시기에 민주파출소를 개설하든 민주경찰서를 창설하든 잘한 것은 잘한 것이다.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에 탈을 쓴 악마의 무리들이다.가짜생산과 가짜제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절대 용서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가뜩이나 정치판의 세력들은 정파에 예속되고 진영대결에 젖어 극단적인 혐오와 갈등과 대립과 반목의 연속인데, "너 죽고 나 살자"로 사생결..

나의 이야기 2025.01.10

조치원 침산동 <먹자골목>솥뚜껑 닭볶음탕..

경기침체로 골목상권이 죽어가는 마당에 낮 잊는 이곳 을 찾았다. 새롭게 단장하듯 가게 오픈을 했기 때문이다.(각설하고)전국 어디에서나 자영업을 하신 분들은 적자인생 앞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먹는장사 를 하게 되면 백발백중처럼 곧바로 망하는 지름길이 허다하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조치원 침산동, 골목상권은 아직까지는 손님들로 붐비는 핫한 거리다.하지만 여기에도 갈수록 비껴갈 수 없는 룰이 있다. 불분율처럼, "개업발은 3개월이다"생각하고 천당과 지옥의 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내 아들도 2015년에 청주시 산남동에서 멕시코(남미) 음식으로 부르는 타코 15의 간판을 야심 차게 걸었지만 3개월 동안에 아슬아슬하고 위태위태한 고비와 절망이 찾아왔다. 하지만 아들은 지..

나의 이야기 2025.01.10

우리 집에 가화만사성(양파♡사랑)

TO 양파에게우리는 정말 신기하게도 하는 짓거리 마저 닮았어 그래서 그런가가끔 서로가 오붓한 시간을 가지면 둘만의 공간이 야릇하고 오묘해 언제나 한 몸이 일치가 된 것처럼 스릴 있고 쇼킹하다는 거야 어쩌면 좋으니너는 나를 졸졸 따라다니며 멍멍 짖어대고 나는 너를 퍼뜩 뒤쫓아가며 왈왈 나불댄다우리는 연기와 연출력이 뛰어난 인생별곡이었어꿈만 같은 현실오래 품고 싶어양파에게도 삼겹살 몇 점^^나의 껌딱지양파가 애처롭다. 추억의 봉다리커피다.PM 22시 40분 촬영어젯밤부터 내렸다 멈췄다 반복하는 함박눈은 아침출근길을 여간 신경 쓰이게 만든다. 급속히 떨어진 영하권 날씨에 매몰차게 밀려오는 한파추위는 도로의 블랙아이스답게 나의 마음을 블랙아웃으로 만든다. 새해 들어 (주문발주) 첫 스타트를 끊어주는 곳은 역시 ..

나의 이야기 2025.01.08

세종시 (원도심) 조치원 사람들...

#이심전심 #염화미소#동고동락그나마 지난해 9월쯤 담배를 끊었는데 아직까지 담배 한 개비도 피우지 않았다. 시한부 인생으로 판명되면, 담배 연기를 피울지 모르겠지만 멀쩡할 때는 만큼은 담배는 NO여기에 세종) 산지가 45년째 들어섰고 이제는 제2 고향처럼 이곳에서 뼈를 묻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죽는 그날까지 올바른 생각과 깨끗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게다가 남에게 겸손을 앞 세우며 공손히 다가가 아낌없이 온정을 베풀면 내 복은 달아나지 않을 거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좀 더 손해 보고 적자 보면 어떠한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이러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둥글둥글하게 사람을 대하는 편이다"라고 할까?그래서 그런지 아는 사람과 주변 이웃..

나의 이야기 2025.01.07

우정의 소중함을 알고 힘차게 달려보자!

새해를 맞이하여 첫 손님이다.나에게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다. 쿨하게 숱한 잔 사주고 사라진다.강산을 세 번 맞이한 것처럼 승배형은 질긴 인연이고, 저 세상에 갈 때까지 우리는 함께 할 것이다. 다만 한 살 터울이라 누가 먼저 이승을 떠나는가,라는 숙제만 남아있을 뿐이다.^^ 형 내가 먼저 갈게?오늘은 티스토리가 불안정하다. 장문의 글은 사라지고 개인 사진마저 업로이드가 되지 않는다. 옛날식 다음 블로그가 좋았다. 티스토리에 글쓰기가 싫어진다. 우리 집 위에 떠있는 초승달이 무척 생경스러워 카메라에 담았다. 곧 있으면 저 달은 O 빵빵 해지겠지? 2025년에는 모두가 보름달만 같아라.

나의 이야기 2025.01.05

막역지간...

이제 우리들은 누가 뭐래도 간담상조와 수어지교가 아닌가? 어느 날 문득 내게 친동생처럼 다가온 네가 참으로 고마웠어! 내 집안의 내력을 보면 위에 누나만 있지, 여동생이 없었거든, 동생 보면 볼수록 힘이 나고 든든해서 가족의 울타리와 진배없어. 우리 인연이 예사롭지 않으니 오래도록 서로 돕고 베풀며 살아.새해의 해돋이 사진처럼, 뜨거운 햇빛과 깨끗한 물결을 그려보자.동생의 사진 실력이 좋다.(♡하트와 네 잎 클로버) 어쩌면 좋니? 넌 맥주파 ㅎㅎ4년 전, 동생 얼굴은 변하지 않고 지금도 그대로다.(^^)2년 전, 원본사진지금은 쉽게 늙어간다.(ㅜ) 두해 전에, 내 고향 지금 우리는 시금석과 주춧돌... 우리는 지금 자양분과 마중물.. 한시도 잊지 말자.

나의 이야기 2025.01.04

2025년 새해 첫날 가족모임

🌈1월 1일 아침 7시 44분경쯤에, 세종시는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우리 집 옥상에 올라가 겨울하늘을 집중주시했지만 해맞이는커녕, 겨울철에 자주 보이는 철새들의 떼무리만 둥지를 찾아 속절없이 지나친다. #아이고, 눈 버렸어.#아침밥이나 먹자.무미건조의 무색처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데 옆지기는 너무나 기분 좋고 반가운 서프라이즈 소식을 들려준다. 청주에 사는 사위와 딸과 손주들이 세종 에 온다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던 듯이, 새로운 한 해 1월이 시작되면 나는 불변의 법칙처럼, 불면증과 우울증을 달고 산다. #여간 고통스럽다#마음의 상처가 깊다이 와중에 우리 손주들의 재롱잔치를 본다는 것은, 지겨운 몹쓸 병의 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무척 기다림과 설렘이 시작되는데, 잠시 후 짜잔 하고 나타..

나의 이야기 2025.01.04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자◇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습니다.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습니다.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입니다.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

나의 이야기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