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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 3

주말 저녁에~~~(깊은 생각)

평소 자주 들었던 "감동의 예화"한 편을 직시해 본다. 우리들에게 뚜렷이 명시되어 다가오기 때문이다.오늘은 가까스로 2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조금 전에 저녁 한 끼를 먹고 지금은 TV 뉴스에 집중하고 있다. 황금주말인데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게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죽어가는 식물을 살렸다. 정말로 속이 다 시원하고 뿌듯하다.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탔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다.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

나의 이야기 2025.01.11

곽기종...😄 너...🥵

나의 형편을 잘 알기에 정녕 오래 살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뼘 정도는 아니, 몇 개월만이라도 생명연장을 하고 싶다. 솔직히 죽는소리를 입에 달고 살지만, 이렇게 솔직 담백하게 밝힐 수밖에 없다. 췌장암에 대해 열공 중이다.불과 몇 개월 전에 종합검진의 결과는 오르락내리락하는 당수치 말고는 대체로 건강한 신체구조로 밝혀졌다. 하지만 해마다 1월이 찾아오면 비근할 정도로 비참함과 억울함이 한꺼번에 닥쳐오니, 차마 견딜 수 없는 우울증과 불면증은 악화일로에 빠져들고 졸지에 내 앞길을 가로막고 사로잡는다. 정말이지, 내 가족이나 지인들이 나에게 서운한 잔소리를 늘어놓았다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지금 나는 삶에 있어 미쳐버릴 것만 같고 하루종일 실의와 번뇌 속에 머리를 땅바닥에 처박는 것은,..

나의 이야기 2025.01.11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과 백골단

지금부터 페미의 골빈녀와 한남의 골빈단이라고 해라?위쪽 사진은 2025년의 백골단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1990년 대 백골단의 민낯이다. 경천동지 할 만큼 역사의 아이러니다.'나무위키'를 참조하면 무지막지하고 무자비한 오리지널의 백골단 실체를 엿볼 수 있다. 백골단(白骨團)은 청카바와 청바지를 입고 흰색 하이바를 쓴 전의경, 직원 기동대원을 통틀어서 일컫는 별칭이다.80-90년대에 방석복을 입고 열을 맞추어 진압하는 일반적인 전의경들과는 다르게 가벼운 복장으로 시위대에게 달려들어 대오를 헤집고 검거하던 것으로 악명 높았다. 이들은 일반 전의경, 사업장 구사대와 함께 권위의 상징이자 시민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사악한 존재였다.사실 백골단이라는 말은 경찰 측이 아닌 시위대 측에서 만들어져서 대중에 퍼졌기..

나의 이야기 202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