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과 백골단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1. 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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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페미의 골빈녀와 한남의 골빈단이라고 해라?

위쪽 사진은 2025년의 백골단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1990년 대 백골단의 민낯이다.
경천동지 할 만큼 역사의 아이러니다.

'나무유키'를 참조하면 무지막지하고 무자비한 오리지널의 백골단 실체를 엿볼 수 있다.




백골단(白骨團)은 청카바와 청바지를 입고 흰색 하이바를 쓴 전의경, 직원 기동대원을 통틀어서 일컫는 별칭이다.

80-90년대에 방석복을 입고 열을 맞추어 진압하는 일반적인 전의경들과는 다르게 가벼운 복장으로 시위대에게 달려들어 대오를 헤집고 검거하던 것으로 악명 높았다.

이들은 일반 전의경, 사업장 구사대와 함께 권위의 상징이자 시민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사악한 존재였다.

사실 백골단이라는 말은 경찰 측이 아닌 시위대 측에서 만들어져서 대중에 퍼졌기 때문에 대중들이 가진 백골단의 이미지와 문서에서 주로 설명하는 사복체포조와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사복체포조가 백골단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지만 대중과 시위대가 알고 있는 백골단은 여러 시기의 여러 진압부대의 모습과 과장되거나 사실무근인 정보도 섞여 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면도 있고 사람마다 백골단에 대해 기억하는 모습이 서로 다르기도 하다.

백골단의 명칭에 대해서는 후술 하듯이 복장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제일 유명하지만 청와대 경비대인 백일단(101 경비단)에서 왔다는 주장도 있다.

경찰 정예 부대라는 점에서 풍문상의 백골단과 현실의 백일단은 유사점이 많다.

80-90년대 만들어진 악명이 그대로 이어져 시위대에게 공포로 만들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 이승만이 운영했던 자유당의 백색테러 정치깡패 집단에서 유래했다는 의견도 있다는 거다.

(끝)

 

국힘의 김민전 의원은 나사 풀린 눈꼴(동공) 답게 악랄하고 패악질을 서슴치 않았던 백골단 <정치깡패>를 아무 거리 김 없이 강제소환을 했다는 점이다.

나는 80년 후반에 대전사거리에서 독재정권의 <푸들> 졸개들에게
짱돌을 던지며 격렬하게 싸운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백골단의 야만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김민전 의원의 실제 나이테를 잘 모르지만 그때 당시 김민전은 나이가 코흘리개였나?

엄마의 허리춤에 매달려 칭얼대고 눈꺼풀이 쳐져있지 않았나!

나이가 어리면 민주화운동을 알턱이 있겠는가?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좀 더 이해는 하겠지만 그래도 명석이 헌법기관 <국회>의 일원인데, 역사공부에 있어 무지몽매하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도 김민전은 입법부 이전에는 종편과 공중파 방송을 가리지 않고 예쁜 얼굴과 지적인 외모로 정치와 시사 <사회전반>에 박학다식한 면을 보여주었는데, 어쩌다가 국회의원에 선택되고 등극하니,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않은 것 같다.

연봉은 1억 6천이고 비서와 보좌관을 9명까지 거닐릴 수 있으며, 온갖 혜택과 특혜를 한 몸에 받으며 별 볼이 없고, 별 할 일 없이 <어영부영> 국회직분을 유지하는데, 왜 흐리멍텅하고 개 피곤에 쩔어있을까?

그것이 알고 싶을 만큼 미스터리 <unbelievable>하다.

  내가 좋아하고 내 고향사람인 민주당의 백혜련 의원보다 어리고 젊게 보이는데, 신체리듬이 비대칭이고 비정상적이다.

그녀의 백골단 옹호발언으로 민주당은 윤리위에 국회의원 제명을 요구했지만, 이것저것 따져보니, 괜한 무리수가 따른다.

그렇다고 이대로 넘어갈 수 없어, 싫은 소리와 바른 소리 하면, 도가 튼 헤게모니가 삼행시로 분노에 가득 찬 내 편을 잠시 다독 거려본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에 눈을 떴다.

(민)망스럽고 한심스러운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전)생에 백설공주였는지 한치도 몽유병에서 벗어나지 못한 병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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