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복🤩 어느 날 선배가 제게 그러더군요. 네가 세종시 살면 얼마나 살았냐, 하면서 몹쓸 시비를 걸더군요.그냥 웃었지요.그때쯤 저에게 나타난 사람이 양진복입니다. 10여 년 전에 예산에서 이 친구의 삶의 궤적을 알았을 때, 나에게 덧쓰여진 인생의 서러움은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둘은 모텔에서 끌어안고 울었습니다.신세타령은 아니고요. 다만 옛날 에 진복은 수원 삼성전자 정직원이었어요.내가 몇 시간 전 에 우리 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아이큐 를 공개했는 데요. 사랑하는 양진복도 (140) 만만치 않아요.어떻든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은 양진복은 거칠고 투박하고 양념 없다고 하지만 나름 착하고 주관이 뚜렷해요. 나에게 음으로 양으로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울 집사람이 진복형을 얘기하면 감격에 겨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