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치원 소소맘의 행복포차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1. 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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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같이 함께하면 든든하고 행복해집니다.

#제 6회
#소소맘
#행복포차
#장학기금행사

다들 조치원과 북부권 근처 지역에서 초중고를 다녔다. 나는 또 너스레를 떨었다. /애당초/고민중/아이고/를 나왔습니다.ㅎㅎ
나만 마스크를 썼네 그려 ㅎㅎ내가 좋아하는 동지들^^_


무슨 일이 있어도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조치원 소소맘의 바자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침부터 공장일에 최대치 예열을 가동하였다.

빠르고 능숙하게 맨홀소켓작업을 하다 보니 정오쯤에 하루 할당치가 마무리된다.

역시 나는 일당백으로 능력 있는 기술자다.^^

사이즈별~~ 이거 하나에 얼마일까?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우선 우리 양파와 1시간 산책을 하며 따뜻한 가을햇빛을 마음껏 만끽했다.

양파는 날아갈 듯 기분이 좋은지 펄떡펄떡 뛰며 살랑살랑 꼬리를 흔든다.

때 빼고 광내고 오후 4시쯤 행사장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으니, 문득 소소맘들께서 머리에 둘린 토끼띠 모양이 이채롭고 다정다감하게 느껴든다.

그도 그럴 것이 조치원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모금마련행사에 늘 열일하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전 현직 학부모회장단의 피와 땀이 서려져 있기 때문이다.

소소맘들께서 하는 일이 예쁘고 활기차니,칭찬을 안 할 수가 없다.

소소맘은 엄마맘, 엄마맘은 사랑맘, 사랑맘은 행복맘이다.

오래도록 아름다운 소소맘의 회원 활동을 이어가시고 간직하시길 빌어 보며, 여러 지인들과 연신 술과 안주를 목구멍에 털어 넣었다.

참으로 좋은 일과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우리가 좀 더 많이 먹어줘야 남는 장사가 되지 않겠나?

(웃음)

활어회 중에 참치회가 좋다.

고등어조림이 기가 막힌다.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이다.

<1인 4만 원>
저렴한 가격

참새가 방앗간을 한 곳만 집중할 수 없는 거다.

민주당 서금택(전) 시의장님과 친형처럼 느껴지는 홍대선 형님을 모시고 참치회로 2차의 회포를 풀었다.

#대서양 참치맛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입이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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