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나는 뒤웅박 신세인가?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2. 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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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사람이 나를 부르면 단정한 옷 입고 나가서 반갑게 만나고, 기분 좋게 그분과 함께 맛난 것을 먹으면 그게 멋지게 사는 인생이지...

뭐 별거 있나구요?

오늘이 그랬어요.

술이 당겨서, 나는 조치원 지인들에게 술자리를 요구했지만 거의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내 세우며 거절하네요.^^

이들이 나한테 한 번이라도 제대로 술병을 대접했을까?

내가 또 술을 사준 다하니, 미안하고 또는 호구로 봤겠지요! ㅋㅋ


Ps

거나하게 취해 집에 오니, 우리 손자가 너무 예뻐요.

단 두권 남은 제 시집을 딸에게 줬어요.


「엄마라는 이름」


「나 죽거든 서준에게 보여줘라」

올해는 내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들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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