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MBN 뉴스파이터 제작진에게~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1.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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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급히 부탁을 드립니다.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겠지만 자칭 민중의 지팡이가 추위에 떨고 있는 70대 노인을 경찰의 명찰을 달고 쫓아냈습니까?




[단독] '지구대서 쫓겨난 할머니' 영상에 '공분'… 항의전화에 "그럼 화내세요" - https://v.daum.net/v/20230128200315435

[단독] '지구대서 쫓겨난 할머니' 영상에 '공분'…항의전화에 "그럼 화내세요"

【 앵커멘트 】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 마지막 기차를 놓친 70대 할머니가 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갔다 쫓겨난 일, 어제 저희 MBN이 보도해 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의 부적절한 대처에 사회적

v.daum.net

김명준 앵커께서 우렁찬 목소리로 이 사건을 자세히 파헤쳐주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 20분에 뉴스파이터를 눈을 부릅뜨고 시청하겠어요?


pS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오늘 뉴스파이터에서 지구대에서 쫓겨난 할머니 소식을 메인뉴스로 팩트체크를 해준다.

겨우 3KM 거리에 있는 두 지구대 (경찰)의 낯 뜨거운 명함이 극명하게 갈라진다.

한 곳은 이기주의

한 곳은 이타주의

현장의 음성은 없지만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니 기가 차고 귀가 막힐 따름이다.

녹봉으로 먹고사는 약 12만 명, 경찰 공직자들이 국민에 대한 봉사와 배려는 굳이 말하지 않겠다.

다만 사회의 약자로 일컫는 여성과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무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내 아버지도 6-25 전쟁 때 경찰로 차출되어 17여 년간 장흥경찰서와 안양면 지소(파출소)에서 공직생활을 하셨다.

지금 나는 전 현직 경찰청장과 몇 명 서장들이 내 친구와 후배로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자들을 만나면 한마디 해야겠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깨끗하다"


맥주잔에 소주를 콸콸 따르면서?!

이것 좀 봐봐. ㅡ.
위아래가 똑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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