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ttps://blog.kakaocdn.net/dn/bBtwuJ/btrWuOphqjO/0HUkzYG3wHW6SBpgTfDw4K/img.gif)
어느 날,
너의 그림자에 앉아
나는 하염없이 운 적이 있다
너의 냄새가 좋아서 울었고
너의 그림자가 향기로워서 또 울었다
너의 살 냄새가 그리워서 울었고 너의 마음에 내 마음을 옮겨놓고 싶어서 또 울었다
울어도 나의 눈물에 젖지 않는 너의 그림자가 미워서 울었고 울고 또 울어도 너의 품에 갈 수 없는 내가 미워서 울었다
하루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어둠에 젖어 울었다
<이근대-작가>
「깊은 슬픔」중에서
![](https://blog.kakaocdn.net/dn/IDwOu/btrWwJ8AaET/gNAMF8j9eo79EQ6c14Iqw0/img.jpg)
오늘밤에 그대 있음에서 너를 2시간만 보고 싶다?
반응형
'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통령실/홍보수석 (0) | 2023.01.18 |
---|---|
윤석열 대통령~~(외교참사) (0) | 2023.01.17 |
윤 대통령의 고집과 아집 (0) | 2023.01.14 |
한국 언론은 죽었다. (2) | 2023.01.12 |
나는 고약한 불치병이다. (0) | 202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