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VS- MBC 방송

https://youtu.be/BpJa8 zGNezo

MBC 이기주 기자

MBC가 뭘 악의적으로 했다는 거죠? 뭐가 악의적이에요?

09:11 윤 대통령은 노코멘트하고 (?) 들어감...

이기정 비서: 아니 가시는 분 뒤에 그렇게 대고 말하면 어떡해

MBC: 아니 질문도 못해요? 본인도 기자 출신 아니세요? 기자 출신도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이기정 비서: 아니 기자 출신이면 그렇게

MBC: 아니 뭐가 가짜뉴스예요 뭐가

이기정 비서: 돌아가셨잖아요. 이렇게 가시는데. (카메라 보고) 아이 찍지 마세요.

MBC: 아니 그럼 질문도 못해요? 질문하라고 단상 만들어 놓은 거 아니야?

이기정 비서: 말씀 끝났잖아.

MBC: 반말하지 마세요.

이기정 비서: 아니 말꼬리 잡지 마세요.

MBC: 아니 말꼬리를 누가 잡아요. 질문 질답 비서관님이 잡았잖아요.

이기정 비서: 아니 그렇게

MBC: 뭐가 악의적의 예요 뭐가 예?

이기정 비서: 아씨(?) 아직도 이해를 못 해

MBC: 말조심하세요.

이기정 비서: 아직도 그래. 말조심하세요가 아니라 보도를 잘하세요.

MBC: 그게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거잖아요. 저희가 지어낸 거예요?

이기정 비서: 예의가 없어요.

MBC: 영상이 있는데 왜 부정해요? 뭐가 악의적이에요? 공개석상에서 뭐가 악의적이라는 거냐고요.

이기정 비서: 말씀하고 왜 몰라요?

MBC: 증거를 내놔요. 그럼 분석한 거 있다면서. 내놓지도 못하면서.

이기정 비서: 이야 아직도 이렇게...

MBC: 아직도? 군사정권이야!

이기정 비서: 왜 군사정권이라는 말이 나와요?

MBC: 이렇게 독재 정권하는 게 어딨어요.

이기정 비서: 독재적인 게 아니라..

MBC: 아이 다 보도해 주세요. 다 보도해 주세요.

이기정 비서: 언론이...

MBC: 이런 편협한 언론관이 문제인 거예요 대통령실의,

이기정 비서: 예예 그렇군요.

MBC: 이런 공개적인 석상에서 대통령이랑 기자들 질답 하는데 비서관님 껴들어가지고

이기정 비서: 끝났잖아요.

MBC: 끝났는데 왜 비서관님 끼어드냐고요.

이기정 비서: 아니 뒤에 가시는 분한테

MBC: 대통령이세요? 도어스테핑 하는 대통령이시냐고요. 기자들 질의 응답하는데 왜 끼어들어. 왜 왜곡해 여론을

이기정 비서: 그렇게 왜곡한 사람이 먼저

MBC: 그 왜곡을 비서관님이 하신 거예요 지금 방금 이 현장에서. 이 분위기를 왜 이렇게 몰아가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후 대통령실은 이재명 부대변인 명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엇이 악의적이냐?"라는 MBC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음성 전문가도 확인하기 힘든 말을 자막으로 만들어 무한 반복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2.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 국회 앞에 미국이란 말을 괄호 안에 넣어 미 의회를 향해 비속어를 쓴 것처럼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 방송을 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3. MBC 미국 특파원이 가짜 뉴스를 근거로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마치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한 것처럼 기정 사실화해 한미동맹을 노골적 이간질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4. 당시 미 국무부는 ‘한국과 우리의 관계는 끈끈하다’고 회신했지만 MBC는 이를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회신을 보도하지 않을 것이면서 왜 질문을 한 것입니까? 이게 악의적입니다.

5. 이런 부분들을 문제 삼자 MBC는 ‘어떠한 해석이나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발언 내용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6. 공영방송 MBC는 가짜뉴스가 나가게 된 경위를 파악하기보다 다른 언론사들도 가짜뉴스를 내보냈는데 왜 우리에게만 책임을 묻느냐며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7. 공영방송 MBC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사과는커녕 아무런 답변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8. MBC의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대통령 부부와 정부 비판에 혈안이 돼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역을 쓰고도 대역 표시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악의적입니다.

9. MBC의 가짜뉴스는 끝이 없습니다. 광우병 괴담 조작방송을 시작으로 조국수호 집회 ‘딱 보니 100만 명’ 허위 보도에 이어 최근에도 월성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줄줄 샌다느니, 낙동강 수돗물에서 남세균이 검출됐다느니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내용들을 보도했지만 모두 가짜뉴스였습니다. 이러고도 악의적이지 아닙니까?

10. 왜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지 공영방송으로서 성찰하기보다 ‘뭐가 악의적이냐’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바로 이게 악의적인 겁니다.

대통령실과 MBC 방송의 첨예한 대립과 불신을 바라보니 "간장종자"보다도 못하다.

「속 알 머리와 밴댕이 속」

MBC는 윤석열 대통령을 우습게 보는 거지^^

집권세력은 MBC를 눈엣가시로 취급하지 ㅎㅎ

너무 재미난다.
잘들해보거라.

굥아~~
기레기야~~

현 정부는 계속해서 MBC 기자들을 대통령 전용기에 태우지 말고, 철저히 외면하고, MBC 기자는 슬리퍼 신고, 팔짱 끼고, 윤통에게 도발적인(삐딱선) 질문 하라.

"독재정권이 무언인가"를 알 게 될 것이다.

중립과 상식도 없는 자들에게 공정을 바란다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기다.

MBC☞「오십 보 백보 」
윤 정권☞「도긴개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