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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낮
거래처에 납품을 마치고 이길 터널을 지나치니 문득 옛추억이 소환된다. 내 눈에 그미가 선명히 다가온다.
오빠!
이 터널처럼 어둠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싶어.?
그토록 사는 게 힘이 드니?
고개를 숙이는 그녀를 어느 체험마을 하늘위에 하트그림을 그려주었다!
#잠깐 미소를 짓던 #그미...
그의 소원대로 사계절을 채우지 못하고 떠났다.
#어제를 남겨두고#오늘에...
230호 .ㅡ.
229보다는 크지만 231보다는 적은 숫자였다. 시간은 많이도 흘러갔다.
그럴수록 애잔함은 더해가고 아쉬움은 그리움으로 쌓여간다.
보고싶다~
양파처럼~^
차량 유리창에 비친 나의 때자국?
우리나라에서 가장 짧은 터널
약9~10미터~
합기리마을 체험현장
그미와 이 지점에서 하늘을 보다.
양파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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