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계절이 다가오니 사회 전반에 특정지역을 비하하는 망령들이 되살아 나고 있다. 어제 광주고검 청사에 난입한 40대 남성은 장칼을 휘둘려 애먼, 검찰 수사관이 심각한 중상을 당했다. 이 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끔찍한 상해를 입히고 난 후, 비열하고 사악한 범행 동기를 개인 블로그에 남겼다. "전라도 것들이 세상을 망치고 있다" "호남 출신들이 공부해서 판검사 되어 복수혈전이다" 사람 같지 않는 자에게 바른 말을 기대하지 않기에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꼭 이것만은 알아두자. 가해자는 경상도에 거주하는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이다. 후레자식! 호랑이 코털을 잘못 건들었어! 지긋지긋한 호남차별과 비방,선동은 21세기 시대를 맞이 했지만, 통이 멈추지 않고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가끔 생면부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