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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나 경상도 성주 거래처의 납품을 마치고 세종으로 오는데, 엊그제처럼 나의 온몸은 삭신이 쑤시고 시시때때로 팔다리 저림과 통증이 왔다가는 종합병원의 신세다.
해외여행의 여파 <체류>가 사뭇 컸는지, 밤낮없이 피곤하고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다.
가까스로 5시간여 동안 졸음운전을 버틴 것 같다.
갓길에서 잠깐 눈 좀 붙일까 생각도 했지만, 눈가에 물파스를 바르고 견디며 버텼다.^^.....
(단순 무식)
한시바삐 조치원 있는 단골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그런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인 양, 다른 날과 다르게 병원 안은 내원환자들로 북적댄다.
내 1톤 트럭의 주차지점이 주정차의 교통단속대상이라서 하는 수 없이, 다음으로 병원방문을 미루고 집에 돌아와 버렸다.
사실 오늘도 공장에서 제품 작업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몸 따로 마음 따로 여서, "옛다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거실에 있는 안마의자에 팔다리를 내밀어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곧장 TV리모컨 18번을 누르는데, 채널A "돌직구쇼" 김진 앵커의 클로징멘트다.
잠시 후, AM 10시 20분경에 더라방이 시작됩니다.
어디 가지 마시고 김진의 더라방으로 놀러 오세요?
더라방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 1위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더라방을 시청하는 9.000여 명의 구독자께서 즉흥 투표로 (국힘) 대선후보자 순위를 판명해 버린다.
역시 상당한 팬덤을 가진 한동훈 씨가 홍준표/나경원/김문수/안철수/보다는 압도적인 (70%) 1등을 차지한다.
더라방에서 3분 만에 3000여 명이 투표를 참여했는데, 한마디로 한동훈은 넘사벽이고 한동훈의 기승전이다.
그러나 국힘의 대선 <경선> 대회에서 한동훈은 더라방의 결과처럼, 굳건히 부동의 1위를 사수할까?
나는 한때 여야를 떠나 한동훈을 김동연만큼 좋아하고 지지했다.
두 사람의 삶(인생살이)의 궤적을 존경했고 그들의 정치적인 견해와 메시지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하나 정치는 생물인 것처럼 이제는 우리 민주당의 이재명을 인정하고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대세를 거를 수 없듯이, 나는 "정상"을 고수하며 이기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의 최종 대선후보는 누가 될까?
김근식 교수가(?) 잘 지적했듯이 술푼세상은 더라방의 댓글난을 도배했다.
그의 이름은.....
(사형제를 부활하는 정치인)


여기에는 그의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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