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는 똑똑한 사람이 좋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11.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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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나는 똑똑하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을 좋아해요.

배움과 학벌이 뛰어난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그것은 내 삶에서 오는 처절한 피해의식 <트라우마>때문인지 모릅니다.

예쁘고 순수하고 <이목구비> 단정한 용모와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여인을 보면 금방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습니다.

#연기군
#세종시

솔직히 나의 20대 청순 시절에는 눈 씻고 쳐다봐도 완벽한 (월태화용) 여성은 없었습니다.

당시 서울에 가장 빛나는 종로구-로데오 거리에도 자연 미인이 없었다고요...
ㅡ...

그래서 나는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한 미모 하는 <새 기종> 여자를 찾아다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황당 시추에이션인가요?  

결혼한 남자가 <폐기종>되다 보니,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세상천지였어요.

가슴이 아리고 시리다  
자신은 슬프고 괴롭다.

그 이유인즉슨 김칫국을 드럼통으로 마셔 대는 나를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에도 화중지병에 가로막혀 애먼 술잔을 실없이 닦달하고 있어요.

미치도록 외로워서 소주잔 속에 네가 뚜렷이 보인다고 주절거리는데, 곧 겨울입니다.

춥고 혹독한 날씨를 받아
드려보지만.... 👀

귀여운 널..(?)
어쩌면 좋니?

YouTube에서 '나무와 새' 보기
https://youtu.be/G7 z8 UCYzXsI


진달래가 곱게 피던 계절이
(5) 월입니까?

사랑하고, 아파했던 모든 님들과 함께, 이 노래를 11월에 들어보면 안 되겠어요~~^^

우리 양파가 단단히 삐졌다. 산책을 3일 동안 하지 못했다. 가을철 진드기가 너무 많아서다.

현재 세종남성합창단 맴버 장훈이~

어젯밤에는 유난히 술이 당겨 착한 후배들을 불러내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폭음을 했는데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상사병처럼 굳어진 나의 허전함과 쓸쓸함을 어떻게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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