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더불어민주당(10-16)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10. 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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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B를 생각하면서 수권정당<정권탈환>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오전에 잠시 짬을 내어 여러 개의 DM을 살펴보는데, 단연코 세종민주당사무실 보내온 메시지가 누네띠네^^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세종 시을 위원장 국회의원 강준현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민이 총선에서 보여준 준엄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뜻을 저버린 채 폭정을 일삼고 있습니다.

영부인과 주변을 감싸기 위해 24번째 거부권을 휘둘렀고, 국가 시스템 곳곳을 마구잡이로 파괴하는 중입니다.

이번 10.16 재보궐 선거는 흉포한 윤석열 정권을 다시 심판하는 2차 정권심판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재보궐선거지역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2차 심판을 위해서는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에 세종 시을 지역위원회에서는 10월 12일(토) 07:00에 영광군으로 지원 가려합니다.

윤석렬 정권의 2차 심판을 함께 외칠 당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세종시(을) 최인자 보좌관 : 010 7436-775X

※ 선거법 상 식대는 개별 부담입니다.

지난달, 격려와 유세차 영광을 다녀온 민주당 세종시의원과 강준현 국회의원

<사진출처_세종시의회>

모처럼 권리당원으로서 영광에 가보고 싶지만 하필 그날은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어 불가피하게 동참을 못하는 게 유감스럽다.

영광은 동향이고 백수면에 친구가 살고 있어 겸사겸사 영광군수 선거운동에 도움을 주고 싶었고, 내 공장의 상호가 영광이다.^^

그러면서 아무리 조국신당 후보가 스피드를 올리며 민주당 장세일 후보의 턱밑까지 쫓아온다 해도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와 영광이다.

물론 큰 표차로 이겨야 하는 우리 당의 복잡한 속내를 감출 수 없겠지만, 민주당 중앙당사 지도부와 176석 민주당 국회의원 전부가 나서서 오지랖을 떠는 모양새가 영 아니올시다.

이재명 대표께서 저번에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의 선거유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진행했으니 그걸로 면 충분하고 게임 끝이다.

가뜩이나 아수라 정치판에 신물이 나는데 기초단체장 선거마저 시끄럽게 굴어서 별 도움이 있고 별 이득이 있겠는가?

단언컨대, 이번 영광과 곡성의 재보궐 선거결과를 점치면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을 가져온다.

조국혁신당과 큰 표차이로 명실상부한 "이기는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만에 하나, 내 예상과 예측이 틀리게 된다면 다음과 같다.

내 성을 간다.  
내 모든 것을 건다.
내 손에 장을 지진다.
내 집을 가출해 버린다.
ㅋㅋ ㅎㅎ

그렇다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는 어느 당이 축배의 잔을 들까?


-한동훈과 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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