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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우승을 말해준다.
그게 세상의 이치와 진리다.
전유진은 "내노라"하는 가수들과 경쟁을 했지만 특색 있는 노래를 자기 <본인>것으로 만들어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보여주었다.
요즘 지상파와 종편방송은 트로트향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만큼 남는 장사가 된다는 것이고 즐겨보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증거일 것이다.
나는 가끔 미스터트롯과 복면가왕을 스쳐가듯 봤지만 끝까지 화면을 집중할 만큼 열성팬은 아니다.
그런데 유독 현역가왕의 경연장은 <전국시청률 17%~~18%>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미처 보지 못한 본방송은 나중에 재방송을 통해서 <나르시시즘> 나 홀로 심사평을 아끼지 않았다.^^
린과 전유진의 둘 중에 한 명이 최종우승자가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전유진의 릭렉스(reIax)하는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듣고 그만 반해버렸고 김명준 뉴스파이터 카톡란에 나는 주책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전유진이가 마지막 피날레에 환한 미소를 띠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제 고등학생인데 창법과 음색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처럼, 차분하고 신중하게 <강약조절>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다.
비록 나는 이곳에서 아마추어 합창을 수십 년 했지만 노래 한곡을 하든 두곡을 하든 간에, 항상 아쉬움과 부족함에 머리를 긁적거리고 좌우로 흔들였다.
노래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지만 음악은 무궁무진하고 신비로운 신세계다.
가수- 전유진 양은 "음악의 3대 요소"라고 일컫는 /리듬/멜로디/하모니/ 이곳에 덕을 쌓고 좀 더 집중한다면 트롯여왕 장윤정 씨와 어깨를 겨누고 나란히 할 것이다.
전유진도 트로트(천하무적)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남자가수 임영웅처럼 반드시 최고의 여성가수로 등극하여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병마에 시름하고 계신 아빠의 빠른 쾌유를 위해서라도 전유진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MBN 화면 캡처
2월 13일 (왕중왕)
세종합창단에서 만난 내 집사람도 특이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서 노래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청주여고 다닐 때 가수의 꿈을 키웠으면 나를 만날 일 없고 지금 생고생하며 살필요가 없었을 텐데, 인생은 알다가 모를 일이다.
옛 시인의 노래와 소녀와 가로등은 집사람이 즐겨 부르는 노래이며 나는 꼬마인형과 숨어우는 바람소리다.
우리는 노래를 하면 꼭 소프라노와 베이스로 화음을 넣는다.
남이가..
남이가를 부르는 가수와 누가 작사와 작곡했는지 전혀 모르고 알지도 못했는데 전유진을 통해 처음 들었다.
해서 우리 부부는 노래방을 찾아가서 이 노래를 즈그 시 부르면 속이 뻥 뚫리는 것일까?
송창식= 우리는...ㅡ...
기나긴 하세월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ㅎㅎ
오오. 🎵
바로🌈
이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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