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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성합창단
충남기독교연합 주최 예술인 밤에 페이받고 노래 세곡 불러 주었어요
공교롭게
보리밭(윤용하)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무지컬) 중화반점(루이스 작곡)
너무 좋았어요
남성합창단 노래소리보다,, 너무 열성적이고 인간적이신 지휘자 <서창규> 선생님, 그리고 반주자< 황상은> 선생님의 아름다운 미소가.........................
말그대로 개성만정인 우리 남성합창단은 각자 색깔이 있어 너무 좋아요
그런데 부럽지는 않아요
부러우면 지는 것이니까.........//
기분좋은 공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전화 한통이 ......K형
어머나 ㅡㅡㅡ어제가 빼배로 데이였다고 선물을 주네요
역시 사람이란 사람답게 서로 사람 맛을 알아야 한다구요......//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이지요ㅡ 술!!~~
남은 두달 부족함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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