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혜롭게 살아보자?

헤게모니&술푼세상 2023. 2. 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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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우리가 이끌어 가는 사회


사람답게 사람 냄새가 나야 하며


평소에 남을 대할 때


한마디 말에도 빗질을 하고


기름을 발라 아름다운


말을 향기가 백 리를 가게 하십시오.



예로부터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이 있습니다.



돈이란 돌고 돌아가는 것


가진 자가 부족한 자에게 조금만 나누고


서로 공존하는 사회


베풂의 향기가 천 리를 가게 하십시오.



말 한마디가


나의 인격이고 나의 품위며


상대방에게 아름다운 작은 배려입니다.



말이 나오는 대로 내뱉지 말고


말을 하기 전에 일 초만 더 생각하고


같은 말이라도


상대에게 듣기 좋은 말로 골라하십시오.


(퍼온 글)

단둘이서 중화요리집에 가면 쓸데없는 걱정과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어치울까!

그럴 때면 우리는 서로 의중을 물어본다.

짬뽕 두 개 시키고 짜장면 한 개 시켜서 짜장면은 반반 나눠먹자.

아니면 반대로 주문해서 어떻게든 한 개는 맛을 보자?


음식을 남기더라도 두 가지 맛을 먹어야 나중에 아쉬움이 없고 미련이 없기 때문이다.

어제가 그렇다.

나는 삼겹살이 당기는데 친구는 통닭을 뜯자고 한다.

그래 당신이 먹고 싶은 것 먹자.

통닭을 기분 좋게 먹고 난 후,우리 집 앞 골목상권을 걷고 있는데 친구는 갑자기 삼겹살집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여기 삼겹살 3인분 주세요.

아까, 당신이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했잖아?

지혜로운 친구의 마음과 씀씀이에 격한 감동과 감격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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