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헤게모니ㅡ <생일 빵>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11. 7. 16:17
반응형



"서로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은?"


△안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사람의 군중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도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여!

오늘 하루도 열심히 잘 살고 있는지...

(좋은 글 중에서 밴치마킹)

누가 내 사진을 찍었나?
세븐스트리트에서~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해마다 생일을 맞이하면 같이 축하자리를 만든다.

언제나 이분들은 고맙고 감사하기에 내 사는 동안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동행하겠노라고 다짐한다.

그 무엇보다도 아들 가게 (세븐 스트리트)에서 찰밥과 미역국을 차려주고 몇십 년 만에 둘이서 사진을 찍은 집사람의 자상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ㅎㅎ

초대 손님 때문에 집사람이 어쩔 수 없이 얌전한 고양이처럼 굴었나?

「아직도 미스터리다」

바이젠 하우스

장난치는 두 사람이 정겹다.^^

봉투에 금액만큼 두 사람에게 베풀겠다.

2차까지....

생파를 함께 해주신 남영석 회장님과 박혜은 교수님에게, 말로다 표현 못할 만큼 은혜롭고 경하스럽다.

케이크와 용돈을 주셨다.

기분 좋게 나를 대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내년에도 우리 보자고.

네! 설마 나의 신변에?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집 핼러원 데이  (2) 2022.11.08
내 생일날에 허심탄회^^  (2) 2022.11.07
윤 대통령과 김정은/ 절체절명  (0) 2022.11.06
커카오톡과 티스토리  (0) 2022.11.06
시월의 마지막 밤을~  (0)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