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최악의 대통령은 되지 말찌니~

헤게모니&술푼세상 2022. 9. 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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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견유시-불인견유불」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추석 연휴에 정치와 민심 얘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만 술이 병이다.

후배 왈~ 형님! 무능하고 무지하고 게다가 무식하고 건방진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이가 대통령이 되었냐고요...

참담하고 비극입니다.


나는 무덤덤히 점잖은 말보다 괘씸하게 대꾸했다.



아우님! 그리 잘나고 똑똑하고 유능하고 현명한 경기지사 출신 이재명이는 왜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까?

그거야, 미개한 국민 때문이죠.

나는 허탈하게 웃으며 패자는 말이 없는 거다.

뭐 그렇게 깊은 상처와 억울함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느냐?

현 정권이 그토록 싫으면 이민 가라. 5년은 후딱 지나간다. 그때 고국으로 되돌아오면 되잖아?

참된 민주주의는 51대 49다.

윤 대통령이 계속해서 국정운영을 실패하면 그때 심판하면 돼!

촛불이니 탄핵 같은 방법 말고 우리 민주당이 민생 속으로 들어가 민심을 파악하고 타고난 정치력을 발휘하면 5년 후 정권을 재창출할 수가 있단 말이야.

그런 변화와 조짐이 보이고 있잖아...

너무 조급하고 불안하게 굴지 말고 우리의 지혜로운 삶에 집중하자.

그러면서 보수는 퍼포먼스가 심하고 진보는 코스프레를 즐기는 것 같다. ㅎㅎ

ㅎㅎ ㅉㅉ

조롱도 이런 조롱이 없다.

아무리 봐도 이건 심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긴 극우세력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슨 짓을 했나?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혐오주의와 극단주의를 싫어하는 사람이다.

하나 반대세력이 이와 같은 포스터로 공격할 수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정확한 팩트가 필요하다.

휴대폰은 조도 센서가 있어 귀에 가까이 대면 화면이 감겨서 검게 변한다는 것이다. 귀에서 멀어지면 화면이 켜진다. 메시지를 가리는 필름도 있다. 국가원수의 휴대폰 보안은 필요하다.

윤 정부가 청록색 민방위복을 300억 예산을 써가며 교체한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심각한 문제(이슈)인가?

역대 정권들도 집권을 하면 보수와 진보를 떠나 전정권의 흔적 지우기에 급급하고 전혀 다르게 시작하지 않았나?

안전행정부가 행정안전부처럼 중앙부처의 이름 작명에 혈안이 되었다는 점이다. 간판과 로고(문양) 교체 비용이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다만, 내가 살면서 코미디처럼 느끼는 점은 민방위복에다 대통령 표시(라벨)를 하며 재난지휘를 한다는 것은 창피와 부끄러움을 모르는 윤석열 정부가 맞다.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행안부 관계자의 뇌구조를 파 헤쳐보고 싶다. 예전에 민방위복 등판에 이름 대신 지사와 시장직을 표시하며 다녔다가, 권위적이라고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지탄과 비난을 받았는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아이큐(IQ)는 얼마나 될까? 유전자 검사를 하면 아마도 요로결석이 나오지 않을까?

「돌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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