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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울트라마라톤 김동국
#조치원읍 송가네 송금순 님
#믿음, 소망과 사랑이 있어요
저도 세종 거주 42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통이 느끼는 점이 있어요.
처음이고 초면인데, 우락부락하고 매너 없이 대하는 사람이(결국) 나중에 보면 제가 진심 바라고 같이 동행하는(진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친구 동국이와 예쁜 순이를 콕 집어 얘기하는 거예요.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입니다.^^
요즘 비명소리인지 몰라도 제 공장 가동이 잘 돌아갑니다. 아무리 바빠도 <마라톤 지존> 동국 친구를 잊지 못합니다.
저번(9회) 100km 마라톤 대회 때 친구로서 약소한 찬조금을 내민 것은 당연한데, 그의가 갑자기 봉투 하나를 불쑥 내밀더군요.
개인적인 제주여행 때문에 액수를 살펴보지 않고 집에 왔는데, 자봉의 수고의 금액이 많든 적든, 친구 사이에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방금 전 동국과 순이와 한잔했네요.
.#최고의 기분 좋은 참시간이었어요.
ps
저는 일평생 죽도록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간혹 얻어먹으면 반드시 되갚습니다. 어느 시대와 그 시절에 눈물이 날만큼 초근목피로 살았지만 단 한 번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는 거죠.ㅎㅎ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일하는 거고 눈뜨지 못하면 은하수(장례)공원으로 갈 팔자지만, 아직까지 제 머리털은 완벽해요. 죄송하지만 가발이 아니라는 거죠.
공짜 없는 인생을 나름대로 잘 살아온 것 같아요ㅎㅎ 사랑하는 사람이 제 귓불을 만질 사정이 절대 없어요. ^^
오늘 밤에 소맥 몇 병밖에 먹지 않았는데 헛소리가 길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인간관계에 대해 한마디 직격을 하고 싶네요.
#술을 멀리 하는 자에게 인생 자체를 논하지 마라! #매사에 기망하고 짜증 나고 비릿하기 때문이다
누가 저에게 이때껏 모진 인생의 여정을 물어온다면 도박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여자의 사랑은 노코멘트이며 술은 주구장창 좋아하며 끝내 술로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자서적인 이야기?
며칠 전 제주도 어느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감상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youtu.be/gbS0 NrVfIyQ
제 친구 중에 악기를 다루는 놈들이 많지만 김동국이가 최고여~ 근데 색소폰을 섹스(SEX) 폰으로 해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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