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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께서"일 안 할까 봐"에어컨 설치 못한다. 이처럼 가혹한 방침을 내린 아파트 사람들의 인성이 개차반이다. 인성이 개차반이니, 인격은 어떻게 표현할까?
공동체의 삶이란, 높고 낮음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게 아닌가? 함께 산다는 것은 항상 배려와 친절을 앞세우는 것이다. 꿀과 젖이 흐르는 가나안 땅처럼 말이다.
집안 속의 구성원들마저 챙기지 못하는 자들이 밖에서 얼마나 인정받으며 생활할까! 이들에게 "집안에서 깨진 바가지 밖에서 주어 담을 수 있냐"라고 묻고 싶다.
도대체 아파트 사는 것이 무슨 대단한 것처럼 유별나게 유세를 떨고 말 같지 않는 말로 경비원에게 심한 고통과 상처를 주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고 절대로 용서가 안된다.
사람 나고 돈 낫지 돈나고 사람 나지 않았다.
세상이 어쩌다가 이리 야박하고 각박하냐?
경비실에 에어컨이 없어 아파트 계단이나, 그늘막을 찾아 눈치껏 휴식을 취한다는 경비원의 축 처진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시리다.
아파트촌 입주민에게서 냉정한 개인주의와 냉혹한 이기주의를 보는 것 같다. 피도 눈물도 인정사정도 없는 전형적인 "초갑질" 행위다.
내 지인과 친구들이 저기 아파트에 살지 않는 것에, 위안을 얻으며, 만약에 친척분께서 거주한다면 당장 혈통(핏줄)을 끊어버리겠다.







사람은 그의 행동과 태도를 보고 평가를 받는다. 마음가짐과 태도를 올바르게 가져야 할 것이다.
「세종시-신도심(?) XXX 아파트 회장」
「너는 양천구 목동 입주민보다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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