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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에 푹 젖다..
여주인장이 날 알아보고 서비스~ 팍팍
울 아들~ 왈! 이 집 장사할 줄 아네^^
청주에 사는 아들과 사위가 우리 집에 왔다. 목적 이유는 집사람의 생일파티었지만, 우리 셋이서만 처음으로 술잔을 부딛치자는 약속이 있었다. 사위는 직장일에 아들은 가게일에 치이고/ 지치고/ 쫓기는/ 편이라, 남자끼리 마주보고 긴 이야이를 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벌써 아들도 서른 살로 접어들었고 사위도 내년이면 그 대열에 합류한다. 팔불출 같지만 아들과 사위는 자신의 앞가림을 하며 자기만의 색깔로 만족과 성공의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떠한 삶으로 살아 갈지 모르지만, 최소한 실패와 좌절은 그들의 인생 앞에서 얼씬거리거나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아들과 사위는 매우 든든한 사고방식을 가졌기때문에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보내고 있다. 우리네 삶과 죽음이 순서가 있고 장유유서가 있다면 우리 부부가 가꾼 흔적들을 파괴하지 않고 잘 지키며 보전하지 않을까? 아들과 시위의 2021년 실천계획을 듣고 나니 내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술자리 끝물에 평소 뵙고 싶었던 (파워블로그) 모령의 여성을 만나니, 한동안 홀수를 떠나 짝수를 이루었다. 재미나고 즐거움이 한가득한 지난 일요일 밤을 언제 또다시 재현하리라.
그때는 너희들은 지갑닫고 입만 열어...^^
조개를 치즈를 버무리니 별미네
평소에 조개요리를 좋아해서 바다이야기를 자주 찾는다.
오늘 저녁에도 선약이 있는데 약속장소는 정하지 않았다.
또 여기로 갈까? 세종 조치원 행복길 (바다이야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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