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석-즈음 사랑하는 동생들과 함께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9. 30. 12:36
반응형

지난 설날에는 옆지기와 상다리 부서지게 각양각색의 음식을 만들었다. 출가한 딸이 있고 1년에 서너 번 집에 오는 아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위 포함해서 다섯 명이서 오손도손 둘러앉아 화기애애하게 명절 덕담을 나누곤 했다.

하나, 장기전으로 돌입한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풍경을 잃어버렸다. 가족끼리도 만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 국가에서 비대면으로 살라고 하니 국민으로서 응대하고 협조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나? 일절 음식 장만을 하지 않고, 내일 딸내미 집을 찾아 잠깐 손주 보고 올 참이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주방=살이) 오늘은 뭐를 먹을까?
여간, 신경 쓰고 고민되고 골칫거리가 이만저만 아니다.!

1차 막창집
2차 갈빗집
3차 횟집
4차 통닭집

고마운 후배 3명과 함께, 술~~ 코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역시 곱창은 단골집에서~ 잡냄새가 거의 없다.

오징어나라에서 전어구이를 흡입폭풍^^
요즘은 집 나간 시어머니가  돌아온다며^^

달달한 부 부르 홍지복 가족

홍지복 자녀 생일파티~~ 참 좋았어요.

후배들이 귀한 추석선물을 준다.
나는 선물 준비하지 못했는데~ 미안

우리 현정이
이러다 오해 살라^^
너무 예뻐한 나머지 ㅋㅋ
진짜로 착하고 똑똑한 여성이다.
난 술에 절어ㅋ
A~사진 조작할 걸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