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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은 권위적인 정권을 몰아내고 민주적인 정권을 찾고자 하는 젊은 청춘들의 뜨거운 함성이었고 타는 목마름이었다. 부정과 불의 맞선 민주인사가 졸지에 민주영령이 되어야 했던 서럽고 쓰라린 지난날이다.
우리는 역사의 무게를 기억하고 더욱 성숙한 민주사회를 향해 끊임없이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자랑스러운 자본주의/시장경제/민주주의/ 이 세 가지만큼은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가 노력하자.
이희호 여사의 1주기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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