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스포츠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승부욕...

헤게모니&술푼세상 2018. 6. 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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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이란 직함보다는 난 임종석이라는 성함이

입에 달라붙는다.

종석이 페북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만.ㅡ

뭐시라고랑께? "그냥 즐기며 놀게하자구"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그러니까,

대표선수들이 4년동안 개고생한 실력이 저 정도 밖에 안되지.

국민들은 밤잠을 설쳐대며 4년 월드컵 성적에 목을 매는데

신경끄고 놀다오라구.

한국축구를 압축적으로 표현하면 그야말로 동네축구.

 

끈기와 투지, 전술과 기술, 팀워크와 기동력도 없어.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일본축구를 닮아 보라구.ㅡ

200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이룬 히딩크와 붉은악마의

정신세계가 담겨져 있어! 아마도 일본팀은 8강을 넘어설거야.ㅡ

 

나는 말이야~

모든 사안을 비딱하고 비판적으로

보지않지만 한국축구를 보면 머리가 돌 것 같아!

양궁협회를 봐봐.!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내리 꽂잖아.

그 어떠한 잡음과 파벌없이 협회를 운영한단 말야?

그에 비해 국민혈세 약 5000억원(1년예산)허비하는

축협의 관행적인 학연, 지연, 혈연에 늘 지랄염병하고

미쳐돌아가지 않나. 이참에 축협이라고 하지말자.

제2의 금융권같아.! 골빈협이라고 해.

(빈골빈축축구협의회)

 

시뎅아/ 헤게모니

 

축ㅡ축늘어진 한국대표선수들

구ㅡ구질구질하는 신태옹 감독

공ㅡ공을 차란말이야.! 축구를 차지 말고..

 

닝기리/ 헤게모니

 

축구의

구심점은

공을 골문에 넣는 것.

 

스포츠 경기는 이기는 게임을 해야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ps

2002년 이 동영상을 보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보인다. 그해 나는 막역한 친구와 함께 조치원 고려대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파이팅과 힘찬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고 조치원시내를 힙쓸면서 원없이 축구와 사랑을

나누었다...

 

오~ 필승코리아.ㅡ...

 

2년 후 친구는 안타깝게 콩 팔러, 저세상으로 갔지만

그이와의 진한 우정과 축구의 추억은 가슴으로 남는다.

?

요즘 나는 여러가지 단어들을 생각하며 나홀로 쓸쓸하게

"전차군단" 독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

반칙/

똥볼/

패널티/

3전 3패/

 

(어제 저녁에 페북에 쓴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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