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미쳐 세상을 사는 지금, 우리들의 슬픈 모습을 봅니다
법으로 금지된 卵子를 돈으로 사고팔고 돈 때문에 예맨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기까지 합니다
일부 공직사회는 비리와 향응(돈. 룸살롱. 여자접대)으로 망신당하고 감옥 가고 돈으로 인해 서로 지지고 볶고 싸우며 난리(아우성)들입니다
모두가 돈 때문입니다
가진 자는 돈이 돈을 벌어 줍니다
없는 자는 죽어라 일해도 그 자리가 제 자리입니다
1억 갖고 있는 사람은 2억 만들기는 쉬어도.. 백만 원 가진 사람이 삼백만 원 만들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돈 놓고 돈 따 먹기입니다
돈이 말을 하는 세상입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일은 만사형통입니다
오래전에 포장마차에서 직접 목격한 부자지간의 광경입니다
50대 중반의 사내가 아들에게 술을 따라 주며 말을 합니다
아들아!!
아빠가 잘 살지 못해 면목이 없다
미안하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돈은 이렇듯 돈 없는 사람에게 깊은 시름과 애절한 한숨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돈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결론은 돈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을 돈에 미쳐 돌게 만듭니다
돈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돈에 미쳐 사는 세상을 한탄했던 가난한 시인 천상병 詩를 읊조려 봅니다
늦은 이 밤에....../
*소릉조*
아버지 어머니는
고향 산소에 있고
외톨박이 나는
서울에 있고
형과 누이들은
부산에 있는데
여비가 없으니
가지 못한다
저승 가는데도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가지 못하나?
생각느니. 아!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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