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부처님 오신날 축
부처(고마타)는 지금으로 부터 2600 여년전 네팔 카팔라국 왕자로 태어났다
결혼생활 10년이 지난 30세에 그는 종교적인 회심을 경험하면서 독신생활로의 부르심을 받는다
그러자 가족(아내.아들)과 호사스런 궁전생활을 과감히 청산하고 허름한 옷을 겉치고 인도 여행길을 떠난다
오랜 여행중에 쉬기위하여 어느 마을에 있는 커다란 보리수 나무 그늘 밑에 들어서는 순간 참된 인생의 진리를 발견한다
그길로 인도의 황무지에 있는 굴속으로 들어가 고행(40주야)에 전진한다
그곳에서 그는 이세상은 모두 번뇌와 고통으로 일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게 되었다
그 깨달음이 후에 불교의 이름으로 찬란하게 정립되었다
알다시피 그가 수행중 고작 먹는것은 보리와 같은 이끼. 부리. 날 곡식. 그리고 이름모를 열매가 전부였다
이런 보잘것 없는 것들을 먹어야 진리에 도달 할수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는 빈약한 영양 상태 때문에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입었고 갈수록 몸은 쇠악해져 설법을 하기에도 힘든 상황에 처한다
고마타는 깨달음은 굶주림으로부터 오느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지만 이미 병세는 심해져 갔고 끝내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고통없이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숨을 거두었다
` 모든 생물은 결국 다죽는다` (생자필명)
` 목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
부처님 말씀중에 "그대여 자신을 비취는 등불이 되라"
저는 이말을 한시도 놓치지 않은채 내 삶속에 가치와 법도로 삼고 있습니다
덧붙어 모든 사람들에게 부처의 진리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상구보리(上求菩裏)
하화중생(下化衆生)
어둡다고 안된다고 한탄만 말고
촛불을 켜시게나 마음의 촛불을!!
예수님을 믿는 헤게모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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