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재미는 있어요...
아무리 덕망있고 학식이 높다 하더라도 그도 사람인데 허물이 있을수 있고 실수가 있는 법이지요 누구를 뜻하는 말이냐구요 정치인을 지칭하는 거지요 저는 처음 그사람이 세종시 수정안을 부르짖으며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 딛었을때 내심 걱정반 기대반이었어요 정글의법칙 승자독식인 살벌한 정치판에 뛰어 들어 무슨 험한꼴 안 당할까 하고 말입니다 설마 그래도 경제학 전문 학자로서 신뢰있고 인품있는 분인데 나름에 정치도 성공할거라 믿었어요 그러나 총리 지명(청문회)때부터 인간 정운찬이가 만천하에 훌러덩 벗겨 졌을때 참 가관이 아니더라구요 논문 이중게재. 위장전입.병역기피.등등 비록 여기 저기서, 동네북이 되었지만 무사히 양파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고 영의정에 올랐지요 영이 설 갈까요 안 서겠죠 서울대 총장시절에 보여줬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