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쩜......?/

헤게모니&술푼세상 2011. 3.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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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lt is sad not to be loveb

                                                                      but it is much sadder hot to be able to love

 

                                                                                        신통방통합니까?

형!!                                               이왕지사ㅡ 글자 하나 더 추가해주지^^

나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지인이 절 보고 그러더군요

그녀가 당신때문에 힘들어서 괴롭고 귀찮아 한다고  말입니다

나는 내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말이 정말입니까?

직접 그녀에게 들은 얘기입니까?

지인은 잘 판단하여 행동하라고 

더 이상 아무 말하지 안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충고가 고마웠지요

그녀가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그녀에게 전활 걸었습니다

그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냥 편하게 지내요'

지인은 그녀와의 상반된 (틀린)말을 했던것입니다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정말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좋은 지인이었는데 말입니다

 

뭐가 분하고 억울했는지 자다가 벌떡 일어나 소주병을 벌컥 비웠습니다

혹독한 겨울날들이었지요

한달여 동안 해치운 소주병 ?값은 삼백만원이 넘었습니다

사람이 미웠고 원망스러웠죠

내눈에서 피눈물이나고 내 입에서는 핏물이 흘렀습니다

이젠 많은걸 잃어버렸습니다

인생을 잘못 살고있다는걸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 지난 추억거리가 되었지만 섭섭한 감정은 숨길수가 없네요

왜 !그 지인은 내 인생에 감나라 콩나라 했는지...

그녀를 사랑하는것....?!

비난받고 지탄받는것은 순전히 내 몫인데..

 

나는 생명을 연장할수는 없습니다

폐기종이라.......

 

3

 


손톱이 빠져서 - 이승철

생각나니 읽어봤니 우리 마지막 편지
구겨버렸지 찢어버렸지 넌 그런 사람이니까
손톱이 다 빠지도록 꼭꼭 둘러 싼 그 결씸은
나의 마음 속에 여기 어딘가에 여태 박혀져 있는데
손톱이 빠져서 나 아파 너 없는 혼자인 게 아파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파 넌 그럴리 없겠지만 제발
다시 돌아와 주면 안 돼 제발
너 없이는 아무것도 안 돼 제발
손톱이 다 자라면 다시 내게 너 돌아와주라

생각나니 그때 그 밤 말 없이 끊긴 전화
그건 나였어 넌 알면서도 참 못되게도 끊더라
아픈 손 끝 참고 또 참아도 그래도 난 좋았어
순간뿐이라도 잠시 뿐이라도 함께 있는 것 같아서
손톱이 빠져서 나 아파 너 없는 혼자인 게 아파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파 넌 그럴리 없겠지만 제발
다시 돌아와 주면 안 돼 제발
너 없이는 아무것도 안 돼 제발
손톱이 다 자라면 다시 내게 너 돌아와주라

손톱이 빠져서 나 아파 너 없는 혼자인 게 아파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파 넌 그럴리 없겠지만 제발
다시 돌아와 주면 안 돼 제발
너 없이는 아무것도 안 돼 제발
손톱이 다 자라면 다시 내게 너 돌아와주라
손톱이 다 자라면 다시 내게 너 돌아와주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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