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게모니&술푼세상

그여자(전혜린)은 짦은 생애를 가득한 긴장속에서 살기위하여 끊임없이 욕망을 불태웠다 그는 활화산이었다 이지상에서 살고간 서른 두해 자기의 생을 완전하게 살다갔다 生을 진지하게 살고갔다 정말로 유일한 여자였다 당신은 이제 알것이다 그가 도달한 침묵의 값을... 그리..

인간의 幸福이란 무엇인가? 다섯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는: 장수(壽)하여 세상의 영화를 누린다 둘째는: 자녀들이 있고 융성해서 집안이 번창하는 것이다 셋째는: 금전이 항상 부족함이 없도록 있어야 한다 넷째는: 명예를 지키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 집에서 죽음의 순간을 맞이하는 일이다 나는 아무래도 행복의 (5) 기준과는 거리가 멀다 죽음(死亡)만큼은 내 소원대로 객사(客死) 해야 한다 제발 그래야 한다 어느 날 길을 걷다가 쉬어가는 틈새가 보이는 둥지에서 그대로 순간의 죽음을 맞이 했으면 한다 그날이 따사로운 봄날이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이 너무 외롭고 춥다 사는 것이 고통스럽고 변덕스럽다!!

지난 화요일 새벽 4시 정각에 저는 눈을 떴습니다. 아침 9시까지 회사 거래처에 납품을 끝마쳐야 하는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거래처가 3ㅡ4시간여를 달려야 도착 되는 곳이라서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간단히 먹을 것과 필요한 것 들을 꼼꼼히 챙기는데 책상 위에 하얀 봉투와 책 한권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메모 한 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빠! 나 오늘 대구 내려가! 10만원 봉투에 넣었어! 맛있는것! 사먹어! 글구 편안한 생각으로 편안하게 살아! 그래 맞다. 오늘부터 내 딸은 대구에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구나. 한참 동안 저는 침대에 털썩 주저 앉아 있어야만 했습니다. 알 수 없는 가슴 뭉클함과 숱한 감정들이 쏟구쳐 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벌써 대학생이 되었구나! 이제 아빠 곁을 서서히 떠나는 연습을 하는구나..

이슬람 채권법(스쿠크법) 강행 시 조용기 목사 하야!! 신앙인 아멘!! 일반인 저도요!! 타 종교 이하동문!! 헤게모니?? 솔직해지자!! 이슬람 지하자금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슬람교 포교가 무서운 게지" 요즘 종교 간의 땅따먹기가 너무 심하다 궁금하다!! 종교 논리가 경제논리를 능가할 수 있을까? 大兄목사가 특별한 장로를 이길 수 있을까?

오늘은 봄꽃처럼 맑고 향기롭게 살다가신 법정스님 1주기 추모제이다 法語의 精神(무소유)을 中生들에게 스스로 몸소 실천하신 큰스님!! 질곡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이싯점에서 새삼 스님 모습이 그립고 스님 말씀이 그립다 욕심을 버리는 사람 자신을 비우는 사람 소유하지 않는 사람 (무소유) 행복은 결코 많고 큰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홀로사는 즐거움) 나는 그렇다. 행복 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다 행복은 또한 많은 인내가 있어야 한다 부자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 알맞은 시간과 적당한 여유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행복이란, 대부분 마음먹은 것만큼만 얻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행복은 순간순간 존재한다 살아있을대 작은것에 만족하며 마음껏 ..

요즘 여당에서 개헌 논의에 군불을 솔~솔 지피고 있다 정치인들이 말하는 `대통령중임제` 쌍수 들어 환영한다 그러나 (4년) 중임제보다 (2년) 대통령 중임제가 어떨까 싶다. . 임기 2년이면 어떤 유토피아도 세울 수 있다 .......... 하루하루가 지겹고(?) 짜증나고 싫증 나는데.. 어라! 4년 중임& 총 8년 여기가 민주주의 상징 美國이냐? 제발, 김氏 이氏 박氏들만 해 먹지 말고 골고루 두루두루 평등하게 나누어 가지자는 것이다 통치자의 역사에 노 씨 전 씨 최 씨 윤 씨가 있었지만 별꼴들이었다 희귀하 姓 씨 천, 방, 지, 축, 마, 골, 피, 들도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郭 씨도 포함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그래서 2년 대통령 중임제를 추천하는 것이다 엄청난 선거비용이 대두되기 때문..

이승만 大統領 김영삼 大統領 이명박 大統領 *닮은꼴 세 가지 첫째: 대형교회 장로님? 둘째: ㄱ ㅓ ㅈ 시 말 전령사! 셋째: 이것 만큼은 2년 후에 말할 거다.. 이중 어느 분께서는 전재산을 사회에 기증하시고 (?)오십 년에 만에 배다른 친자식을 억지로 찾으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겹경사일 아니겠는가? 우리나라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 참 좋다.....

튀지니ㅡ벤알리 대통령(21년) 알제리 ㅡ부테플리카 대통령(12년) 바레인 ㅡ알 칼리파 국왕(12년) 모로코 ㅡ무함마드 6세 국왕(12년) 이집트 ㅡ무바라크 대통령(30년) 요르단 ㅡ 압둘라2세 국왕(12년) 사우디아라비아 ㅡ압둘라 국왕(6년) 시리아 ㅡ알아사드 대통령(11년) 예멘 ㅡ살레 대통령(32년) 이란 ㅡ아마디네자드 대통령(6년) 리비아 ㅡ카다피 국가원수(42년) 오만 ㅡ알 사이드 국왕(41년) 12개국 철권통지자 집권 기간은 총 237년이다 놀란 눈.코 .입.귀가 닫히지 않는다 오랜 세월 아프리카, 중동국가 국민들은 얼마나 지겹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5년 단임제`도 지겹고 보기 싫어 죽겠는데 그 심정 모를 바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아픈 역사가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12년)은 4/19 학생의거..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자가 국가정보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정원 직원들이 국익차원에서 협상전략(고등훈련기 T50)을 파악하려다 그만 발각되었던 것이다 情報는 國力이다'라는 문구가 무색할 정도로 정보요원들의 행동거지는 한마디로 한심하고 무능력하다 어이가 없는 것은 고사하고 기가 차고 기가 차서 말문이 막혀버린다 국가적 개망신이 따로 없다 언빌리버블이다 블랙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국가의 정보와 안보를 담당하는 정예요원들이 어떻게 CCTv카메라에 노출되고, 신분이 발각될 수 있단 말인가? 더욱이 군당국과 국정원의 알력싸움으로 끝내 사달이 되어 언론에 비치고 알려져서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음지에서 양지를 지양한다는 국정원 두뇌집단들이 정녕, 언론에 비보도(엠바고)를 요청할 수 없었단 ..

두 달 전에 우리 마을에 驛이 하나 생겼는데요 알고 보니 초기부터 부실공사 투성이었어요 원인은 국가관리의 허술한 시스템이고 매뉴얼이라고 하네요 부실한 공무원과 부실한 역으로 인해 온 국민들의 원성과 분노는 극해 달했고 끝내 그 놈의驛은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지저분한 驛으로 명명되었고 길이길이 역사에 남게 되었어요 驛 하나 짓는데 무려 3.000.000.000.000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지요 그게 다 국민에 혈세인데 정작 국민들은 그 驛을 이용한번 못했다나 봐요 대신 소.돼지 새끼들이 이용했는데 자그마치 330여 만 명이라고 하네요 따지고 보면 대부분 인간들도 소. 돼지만도 못할 때가 있지요 돼지를 몇명이라고 숫자를 부여하는 것은 소. 돼지의 참혹한 죽음 때문이고, 동물들의 명복을 빌고 싶어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