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람 사는 재미는 있어요...

헤게모니&술푼세상 2011. 3.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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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덕망있고 학식이 높다 하더라도 그도 사람인데 허물이 있을수 있고 실수가 있는 법이지요

누구를 뜻하는 말이냐구요

정치인<정운찬>을 지칭하는 거지요

저는 처음 그사람이 세종시 수정안을 부르짖으며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 딛었을때 내심 걱정반 기대반이었어요

정글의법칙 승자독식인 살벌한 정치판에 뛰어 들어 무슨 험한꼴 안 당할까 하고 말입니다

설마 그래도 경제학 전문 학자로서 신뢰있고 인품있는 분인데 나름에 정치도 성공할거라 믿었어요

그러나 총리 지명(청문회)때부터 인간 정운찬이가 만천하에 훌러덩 벗겨 졌을때 참 가관이 아니더라구요

논문 이중게재. 위장전입.병역기피.등등

비록 여기 저기서, 동네북이 되었지만 무사히 양파총리라는 불명예를 안고 영의정에 올랐지요

영이 설 갈까요

안 서겠죠

서울대 총장시절에 보여줬던 성공신화하곤 거리가 멀었죠

학교와 정치판의 게임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얼마 안가!! 절대 웃지못할 코메디 같은 명장면을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선보이더군요

731부대가 뭐죠

독립군부대가 아닌가요?

명색이 서울대 출신이고 거시기경제학 화폐금융에 대표주자인데 최소한 상식적인 시사문제 정도는 박학다식해야 되지 않겠어요

저는 20살 때 알았어요

부대에 철가방들고 이리저리 뛰고 다닐때 어느 장교가 말해줬어요

인간마루타 생체실험의 선구자 일본군인의 또라이 정신이라는 걸 말입니다

하기사 군대를 안가셨는데 무슨 부대를 알겠습니까?

그게다 서울대 출신의 업보죠

ys 나는 핵전술과 핵원자로 뭔지 헷갈려요

우루과이 사태요! 우루과이 라운드 말입니까?

s동문출신들은 대체로 동문서답을 잘들 하지요

참으로 명문대학입니다

아무튼 우리총리님은 이꼴 저꼴 별꼴을 당했지만 무난히 일년 `재상` 역활을하고 물러났던것 같아요

최시중 강만수장관을 부러워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그랬지요

정치인은 運도 있어야 하지만 姓씨도 중요하다고

최,강 드림팀 멋지잖아요

두분은 지금까지도 장수 하잖아요

살아있는 권력이잖아요

그래도 이정권 .맘에 드는것이 있어요

자기식구 감싸기, 챙기기는 선수급이에요

곧 정운찬씨도 동반성장위원장이 되었잖아요

정말로 저는 초과이익공유제가 맘에 들었어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자는 것 아니겠어요

남은이익 중소기업에 나누어 주고 투자들도 주고 말그대로 그게 동반성장이 아닙니까?

근데 그건 아니올시다 하며 어깃장을 놓은사람이 하필 삼성공화국 王회장 이라는 사실이지요

초과이익공유제를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적인 발상이라고 일침을 가했지요

한마디로 포퓰리즘이라는 뜻이지요

덩달아 경총과 (지경)최중경장관이 일어서서 원성을 쏟아냈지요

원색적으로 우리 정운찬위원장을 비난했지요

잘하면 분당을에서 깜짝 스타가 될수도 있었는데....

정말 제가 환장하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나 세상은 약육강식 승자독식이라고 말 하잖하요

그 사람들을 이길수 없지요

대기업 이길수 있나요?

우리경제 성장은 대기업 위주 아닌가요?

특히 삼성을 누룰수 있나요

왜 삼성입니까?

하늘에 큰별이 세 개가 떠 있다는 얘기지요

<3대세습>

굳히 말 안해도 알 잖아요

오죽하면 삼성 없으면 1차 수원시 없고 2차 경기도 없고 3차 대한민국 경제 휘청거린다고 하잖아요

이곳도 마찬가지예요

삼성? 계열회사가 있어서 덕 많이 보고 삽니다

세종시가 되면 s회사는 따로 떨어져 나가 세종시는 개털 됩니다

변호사 김용철이가 삼성 지배구조 절대권력 얘기하면 뭐합니까

2011년 7월, 복수노조를 허용한다고 삼성 흔들립니까?

꼼짝 안할겁니다

저는 가끔 삼성을 통하여 참된 인생을 배우고 있어요

이제 사면초가에 빠진우리 동반성장위원장님 결정을 내립니다

나를 사표해주십시오

그런데 이건 또 뭡니까?

신정아 4001

등장하는군요

어제 저는 거래처 (김천) 갔다오면서 김천. 청주. 조치원. 세곳 서점에 들렸는데 이책이 품절이더군요

벌써 2만권 이상이 팔렸어요

노이즈 마게팅인지 정치적 함수관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책 내용이 흥미롭고 궁금하고 살짝 관음증까지 생겼어요

고상한 정운찬인줄 알았는데 도덕관념은 제로였다"

옛날 정&관계를 떡 주물렸던 정인숙사건을 보는것 같고 상하이 덩여인을 보는 것 같았어요

자고로 여자는 예쁘고 지성미가 있어야 되요

신정아. 덩신밍. 정인숙은 하나같이 미친 존재감처럼 절세미인들이잖아요

저는 억울해요

출세도 없고 권력도 없어서요

어찌됐건 대부분 잘난 사람들이 사달을 만들고 풍파를 일으키죠

이제 두서없는 이글 끝 낼려고하니 이런 속담이 생각나네요

불 안 땐 굴뚝에 연기나랴 ?"

곧, 콩 심는데서 콩 나오고 팥 심는데서 팥이 나올 겁니다

............/

요즘 저요

무척 외로워요

근데

재미 있어요

이사람들 때문에

이말 때문에........

오늘 ㅡ 일고의 가치가 없다

내일 ㅡ 모두 내 부덕의 소치다

그럼이만.... 출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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