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장에서 키우는 개입니다
개순이라고 불러요
온몸이 블루칼라지만 마음만은 화이트칼라에요
이 녀석이 얼마나 날 잘 따르는지
이뽀^^ 죽겠어요
개순아!! 어쩌면 나도 개같은 (인간)일지도 몰라!
너희 동족을 많이 먹었거든 정말 미안해
미워서 먹었겠니? 보신탕집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 어쩔수..흑~흑 많이 먹었어/
개판 오분전 개순이 너만큼은 (兎死拘烹) 안 할께.. 절대 된장 발라서 삶을일 없을 거야^^
개보다 못한놈
개같은놈
개자슥
너는 개다 멍~멍
오늘도 개보다 못한놈을 봤어요
하기사 개보다 못한놈을 보고 살아야 하는 것도 인생이지요
그래
나도 개다
너도 개다
우리모두 개다
남자를 개에 비유하지 말라고 ㅡ 웃기셔^^
똥이 묻어 있는 여자를 잘도 따라 다니면서 뭘!! 그래~~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해라`하는 인간들을 보면
말이 통하지 않는 인간보다는 마음을 알수 있는 개와 동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개의 충성심은 인간과의 우정 그 이상의 어떠한 도덕적 책임감도 필요로 하지 않는 그들의 고귀한 본성이다 <콘라드 로렌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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