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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고 이혜선 선생님께

자녀가 하고 싶은 일과 꿈을 뺏지 말라~ 선생님 말씀 부모 심정이야 내 자식이 좋은대학, 좋은 직장, 좋은 배필, 만나서 사는 게 희망일 겁니다 이혜선 선생님 반갑습니다 보내 주신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감동적입니다 자녀 교육때문에 헤매고 있는 학부모를 위해 올바른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초.중.고. 교육열(우수성)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선생님 말씀처럼 모든 학생이 이름 있는 대학에 진학 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소위 상위권 스카이명문대학들은 소수에 한정이 되어있고 다수는 보통. 지방. 전문. 대학. 등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대다수 학부모의 인습적인 사고는 이분법적으로 획일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절대권력은 스카이 출신들이다(서울대 연대 고대)그 대열에 ..

나의 이야기 2010.04.07

너는 나의 사랑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ㅡ중략ㅡ 나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있다, 해서 용기와 만용 하나로 딱 오십 년을 버티어 왔습니다 술과 사랑과 음악이 버무려진 세상에가슴 숯댕이가 되고 깊은 멍이 들어서이제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지난날 쓰라린 눈물도 메말라 버렸습니다.이왕 가는 세월 유수와 같이 빠르게 지나갔으면 합니다.내등에 관을 메고 떠날 때 S형, 당신을 잊히겠지요........

문화/詩(낙서) 2010.04.05

고마워요 단원들...<2>

세상살이 모든 일이 혼자되는 일이 없는 것 안다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서러움과 기쁨이 같이 있으므로 느낄 수가 있다는 것도 안다근데ㅡ보이지 않는다 때가 묻은 신상한 세월인가장또르 마지막으로 반어법을 써봅니다당신들은 내 마음 속입니다오늘 모든 일은 상대적으로 무한하고 유한하다는 걸 느꼈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장또르. 김서방. 지니 ,, 친구들. 근행. 박쌤.세월이 갈수록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고마워요! 또 사랑이 있기에 번개 하겠습니다.아주 먼 훗날에.........무엇보다 세종합창단 단원분들은 소중한(순망치한} 사람입니다..잇몸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부족한 사람이지만 꼭 같이 가겠습니다.허~허 술푸게 하는 세상저 술 많이 취했습니다.잘 자요삼척 하는헤게모니............

문화/음악 2010.04.04

봄꽃처럼 봄을 기다립니다. s형

s 형 누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했나요? 인간이 인간을 생각하며 산다는 게 무척 괴롭고 역겨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없이 주는 대로 먹고 배설해 버리는 하등동물이 더 부러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왜! 무엇을 생각하고 또 그 생각을 이어 내고 옮고 그름을 가리는 것입니까?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하고 또 서로의 생각들을 그들의 자신의 이익이나 희열에 의하여 가치가 결정되어 지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진실한 판단일까요? 아니하면 그것을 어디에서 누가 가려 주는 것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라는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내머리에는 지배적으로 차지하는 것은 과욕이라는 두 글자뿐입니다. s형 우리가 어렸을 때 읽었던 이솝이야기에서 슬기로운 지혜를 배워봅니다. 욕심..

나의 이야기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