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혈압과 당뇨는 비켜갈 수 없다. 집안 내력을 보면 당뇨병환자하고는 거리가 먼데, 지난 코로나19 시국에 4차까지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고 난 후, 갑작스레 당뇨가 내 몸에 들어왔다. 괜히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으면 당뇨병에 걱정할 일이 없었는데 미련 곰탱이처럼, 자진해서 왼팔을 걷었을까? 지금을 보면 매우 억울하고 분하지만 내가 아는 지인은 백신 맞고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저세상으로 갔다. 감지덕지해야 하나? 음식조절해야 하나,ps친구가 당뇨에 좋은 식물 천연인슐린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줬는데 이제부터 1번부터 11번까지 찾아먹어 볼 생각이다. 내 혈당은 크게 높지 않지만 공복과 식후 혈당 스파이크가 널 뛰기 하듯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놀이기구의 롤러코스터다. 1. 여주조롱박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