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준석씨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군으로 '스타트' 할 때부터 당대표에 당선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헌정 사상/ 정당 역사/ 최연소 당대표 타이틀의 기쁨보다는 수권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그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울 겁니다. 우선 당내의 불화음 해소와 집권당과의 신뢰와 약속의 정치입니다. 지극히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반대할 것은 반대하는 고도의 정치력을 기대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표께서는 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시고 조속한 결단과 결심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께서 "큰일을 했다"는 축하인사를 드렸던 것 처럼,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품격의 신진 정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국민의힘 당대표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준석 대표는 국회법개정안 상반기 처리 주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