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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841

최일구 앵커!

나는 tv 보는 것을 별 좋아하지 않는다 가끔 티브이를 보게 되면 장기와 바둑 대국 정도이다 아침에 배달되는 신문 한 장이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바보상자를 틀지 않는다 신문은 내 나이 18세부터 이때까지 한 번도 손에 내려놓은 적이 없다 그런데 나는 지난달부터 티브이에 빠져 있다 mbc 주말 데스크 8시 뉴스만을 통해서다 최일구 앵커 때문이다 오늘도 역시나 어록 하나를 만들어 낸다 말레이곰- 도망가지 말레이 최: 최고의 기자출신 앵커다 일: 일상에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과 사연들을 구: 구수한 목소리와 너 털털한 모습으로 입담을 과시한다 한마디로 촌철살인이다 그의 말 중에 여담 하나를 끄집어보자 이 땅에 기초단체장들 중에 199명이나 비리에 연관되어 구속되거나 수사 중에 있답니다 ..

나의 이야기 2010.12.13

공통점 그리고 비교분석?

로마 (네로 황제) 독일 (히틀러) 이탈리아 (무 쏘리니) 아프리카 (소모사) 필리핀 (마르코스) 구. 소련 (스탈린) 스페인 (프랑코) 대만 (장개석) 일본 (도오죠 히데끼) 이란 (팔레비) 북한 (김일성) 남한 (이승만. 박정희) 닮은꼴ㅡ 독재자 공통점 ㅡ저승길 그나마 이승만 박정희 두 분 대통령께서는 사후에 재산을 남기지 않으셨다. 청빈한 삶을 사셨다고 말할 수 있다 어느 날 문득 헤게모니 블로그를 본 全統께서 말씀하셨다. 본인은 말이야 비록 위에 형님들처럼 철권통치를 하였지만 청렴결백하게 칠 년 임기를 쿨하게 마쳤어 보시다시피 본인 재산은 280000원이야~이 말을 전해 들은 (號 거산) 김영삼 대통령께서 열불이 나셨다 (일해) 全統아 뻥 치지 말그라 구라질 너무 심하게 치네 국가에 내야 할 부채..

나의 이야기 2010.12.08

49회 장흥안양초등학교 친구들아!!

나도 끼어주면 안 될까 무슨 소린가ㅡ 친구 나는 학교졸업을 못했는데 자격이 돼 그런 게 어딨어 다 어릴 적 고향친구 아닌가 친구야! 걱정 말고 한양으로 올라와 다 보고 싶어 해 그럴게 이번 송년회에 꼭 참석할게 달포 전 장흥안양초등학교 졸업 친구들과 나눈 대화입니다 지난 토요일 12/4 늦은 오후 나는 항상 그리움에 쌓여있던 어릴 적 고향 친구들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그러나 발걸음은 무겁고 더디기만 합니다 이것은 무정한 긴 세월 탓은 아닙니다 질곡 된 내 삶이 컸습니다 40여 년 만에 고향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이제야 얼굴들을 볼 수 있다니, 알 수 없는 어떤 감회와 회한이 금세 밀려왔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친구들은 어떤 모습일까? 친구들은 내 어릴 적 추억들을 끄집어낼 수 있을까 고작 4학년 학..

나의 이야기 2010.12.07

사랑의 낙서

사랑의 표현은 서툴고 오글거리는 것이다 사랑의 고백은 무언의 강요가 수반되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은 강하면 강할수록 짙은 질투에 그림자가 다가온다 진실한 사랑일수록 고독과 인내가 크다 사랑은 가 아니다 사랑은 이별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랑하는지 모른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때론 단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남자의 사랑은 집착.여자의 사랑은 환상 男子의 괴로움에 女子는 잔인함을 즐긴다

나의 이야기 2010.12.07

이렇게 안보가 불안해서야....

호전적인 전쟁 (北) 집단들은 이젠 상륙전 가능성을 내 비친다 군 면제자들은 빼고 현장에 있는 합참의장님 당신이야 말로 군의권력 전쟁의 권력입니다 헤게모니가 말합니다 먼저 한반도의 헤게모니를 장악하십시오 선제공격 선제타격 무차별 융단폭격만이 능사입니다 부디 수세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강한군인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저무리들에게! 는 단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면전 전쟁이 일어나면 저도 보온병 안상수처럼 전선에 나가 총알받이가 되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