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의힘_한동훈 (국회세종의사당)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3.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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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채널A>

<세종시 국회의사당 부지>

이제는 여의도 국회를 완전히 종식시키겠다.

그러면서 세종시에 온전한 행정수도 완성을 만들겠다.

총선전쟁이 시작되니 다급하긴 다급했나 보다.

그동안 여야는 유불리를 따지며 국회세종 이전에 곰탕 국물을 우려내듯이 재탕과 삼탕으로 20여 년 동안 세종시민과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지 않았던가?

단적으로 명박이 <MB>는 틈만 나면 배타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으로 세종의 행정복합도시로 지칭하며 원안보다 수정안에 미쳐 날뛰었다.

이명박은 양심상 세종에 행정수도 내줄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와 똥고집의 신념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의 집중 과밀화 억제와 낙후된 지방경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신행정수도는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며 파격적인 천도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2004년에 헌법재판소는 오랜 관행처럼 여겼던 관습헌법을 내 세우며 행정수도는 서울이라며 위헌판결을 내렸다.

때문에 세종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는커녕, 갈기갈기 찢어진 걸레가 되어 이리저리 패대기만 치는 신세로 깔끔한 대청소 <걸레질> 한번 못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세종시는 현재 18개 정부부처와 12개 중앙부처를 확보했고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이 수십 개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세종시 인구는 4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게다가 작년에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전체 17개 상임위원회와 12개 예산정책과 입법조사처를 세종시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제 이 정도면 국회(입법)는 행정과 사법을 따로 떼놓지 말고 모든 국가권력기관들이 <대법원&대검찰청> 세종에 안착해야 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에 세종에 진짜 수도론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그것도 한낮 거짓이 가미된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말이다.^^

청와대는 이전은 수도방위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지만, 그것보다는 대통령은 서울에 기거하는 것이 심히 어울리고 딱 맞다? ㅋ

더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말처럼, 권력집행을 하는 여당이 꼼수 부리지 말고 순조롭게 국회세종의사당을 추진하면 야당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헌재의 관습헌법이든 개헌과 국민투표 따위는 쓰레기통에 처박고 국회 특별법으로 본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을 신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명약관화한 세종 행정수도의 기능과 결과를 진심으로 믿고 싶다.

국토군형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은 수백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내가 수년 전에 여의도는 뉴욕처럼 금융허브로 만들고 세종은 워싱톤 DC처럼 행정수도로 꾸며야 한다고, 한사코 주장했던 사람이다.


한동훈의 7대 공약은 내 마음과 일맥상통하다.

참으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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