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 "대파" 논란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3.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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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시◇

파 때문에,
탄난 대통령
심한 것일까?
순 무식한 건지..


윤통께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 합리적인 가격이다?

여기서 우리는 정확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

https://tv.kakao.com/v/445441206

<조선일보_ 동영상 발체>

농협의 하나로마트에서 대파 875원은 3가지 할인쿠폰으로 사용한 가격이고 윤통은 이 가격으로 딴 곳에서는 살 수 없지 않냐고 물었다.

진보신문은 윤통의 앞뒤 맥락을 싹둑 차르고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이에 질세라 야당은 비싼 채소값도 모르는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며 연일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조롱과 비야냥으로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며 총선 이후 탄핵을 마다하지 않는다.

국민이 선택하고 헌법이 보장한 윤통의 임기는 아직도 3년이 남았는데 촛불세력들은 박통에 맛들었는지, 심심풀이 땅콩처럼 탄핵을 부르짖는다.

윤통은 이번 총선에 여소야대가 돼도 쉽게 떡 줄 생각을 하지 않는데 야당은 김칫국부터 들어마신다.

야당은 서슬퍼런 검찰주의 검찰독재(?) 들이 아무렇게나 정권을 넘게 준다는 착각보다, 저쪽 넘어 <주적> 북핵에 대해 큰 목소리로 큰소리 좀 쳐봤으면 좋겠다.

민생경제를 망친 주범을 말한다면 윤통뿐만 아니라 전직 집권세력들을 빼놓고 무조건 비판과 비난할 수 없다.

이명박근혜의 시절에 살인적인 고물가를 겪었고 3년 전에 문재인 시대에도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는 고공행진처럼 하늘을 치솟았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논리와 체제에서 정부가 손쉽게 농수산물을 가격을 강제로 다스릴 수는 없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기후관계로 생산량이 줄어들고 유통과정에 문제점이 많다.  

정부는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추고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며 수요와 공급의 수급조절에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총선을 코앞에 두고, 여야는 정치정쟁을 펼칠 수밖에 없다지만 조국혁신당의 조국 씨가 윤석열 정권은 좌파와 우파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대파 때문에 무너진다로 강경발언은 너무 앞서간다는 느낌이 든다.

"이현령 비현령"이라는 말이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내 방식대로 재단하고 결정을 내린다면 정치질을 하는 자들은 단 한 명도 살아남지 않는다.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여야 정치인은 머리를 맞대고 경제회복에 집중하는 지혜의 섬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누가 정권을 잡을지 모르지만, 일부러 살인적인 고물가를 방관하고 부채질하겠는가?

모지리하고 아마추어 대통령도 물가폭동은 원하지 않는다.

이제 대파와 사과를 그만 흔들자.

그럴수록 인플레이션이 웃는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건대 윤석열 대통령께서 골목시장에 가시거든 시장할인상품권을 내밀며 제발 대파보다 "쪽파" 한단을 들고 이게 진짜 875원이다"라고 외쳐보세요.

술푼세상의 솔직한 대답은 대통령님을 보면 "물가"에 내놓은 심정입니다.

무슨 사고를 칠지 몰라 불안 불안해서요?

여야 대표는 양파 한 망에 얼마인 줄 아십니까?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천문학적인 금액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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