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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울트라마라톤
제9회 세종울 참가신청 : 2022.01.01~2022.03.26 (코로나ㅡ19 방역지침준수,타인배려,쓰레기 되가져오기) 제9회 세종울 대회일시 : 2022.04.02(17:00출발)~04.03(10:00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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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김동국&송금순 님
그대들이 있어 나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목숨을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들과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할 것입니다.
미우나 =고우나&일심동체
친구 (세종 울트라마라톤 대표 )
다음=생애에&만나자^^
?
지난주~~
이들 부부에게 거하게 한턱 (술)대접을 받아, 되갚은 차원에서 집 앞에서 1차 2차를 나누어 술잔을 주고받았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5년여의 만남 속에서 우리는 긴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 친구와 나는 어느 정도 물질적인 풍요가 있기에 한층 유유자적이고 안정적인 삶이다. 서로 계산적이지 않기에 무한정 베풂을 나누며 깊은 우정을 가꾸고 있다고 자신한다.
하여, 이들 부부를 만나면 전혀 부담이 없고 껄끄러운 점은 하나도 없다. 무엇보다 친구는 아내를 위하는 마음이 남다르니, 나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내 아내를 보면 보면 볼수록 세련되고 예뻐!
(김동국 말말말)
내가 금순이를 만나면, 레코드판처럼 이상 야릇한 멘트를 쏟아내는데, 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인지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는 성경구절인지, 도대체 알다가 모를 일이다.^^
이봐! 친구~
나는 사람이지, 짐승이 아냐?
이처럼 장난과 농담의 경계에서 허심탄회하게 허물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이는 내 친구밖에 없다. 그래서 순이는 "보살"이라면 동국이는 "돌부처다,라고 명명한다.
어찌 됐건 코로나 시대에 우리 모두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자고 약속하고 다짐했다. 오래 보아야 예쁘고 멋진 것이 아니라, 오래 살아야 루이 13세 양주와 60만 원짜리 다금바리를 먹을 수 있어!
친구! 곧 설날 연휴가 다가오네! 한 주 열심히 보내고 설날 즈음, 장어구이에 소주 한 잔 하세, 술을 못 먹는 자에게는 내 인생을 빌려주고 싶지 않거든, 내가 당신 부인 가게를 자주 찾는 것은, 순이는 인생을 논할 줄 알고, 제법 술을 비우거든^^
오늘도 (송가네) 갈 줄 몰라?
나는 희한한 체질을 갖고 있다. 술을 과하게 먹으면 새벽에 꼭 국물 없는 /짜장과 쫄면/잡채 /비빔국수/ 등등, 이런 것을 먹어야 술이 깬다. 아침에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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