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청주/ 태준 학생과 처음 만나는 날~~

헤게모니&술푼세상 2018. 1.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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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오후

태준이를 시간 맞춰

욱일 A 정문에서 처음 만났는데

척하면 척이듯 서로를 알아본다.

 

오메

귀엽고 개구쟁이처럼 생겼네^^

키가 몇이야

180센티예요

 

우와 사진에서 보기와는 확연히 구분되는데, 그래도 나보다는 키가 1센티가 적어, 몸무게는 많이 나갈 줄 모르지만 ㅎㅎ

 

함께 장시간여를 걸쳐 3차를 달리며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눴지만 겸손하고 야무지고 똑똑했다. 게다가 잘 익어 주렁주렁 매달린 맛있는 과일처럼 무궁무진한 달란트를 가진 멋진 친구였다.

 

청주 거주자가 세종시 현황을 쾌뚤어보고 있는 자체가 놀라울 뿐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나처럼 세종시 민주당 정치인들의 앞날을 신통방통하게 알아맞추는 능력자였다.ㅎㅎ

 

양궁처럼 월드컵 금메달보다 국내선발전이 더 어려운 게 민주당 공천이야! 최종 (합격) 선발이 되면 누가 당선될 거라는 예측할 수 있어! 우선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시의원 최종 우승자도 대충 알아 맞힐 수 있단 말이야..

 

우훗 맞아요.

그럴 거예요.

 

대충 공개하고 먹튀 해버릴까?

 

태준이와는 나는 깔깔 웃으며 그들의 심정을 공감했다. 허물없이 5시간 넘게 함께 하면서 세대차이를 못 느낄 만큼 대화가 통하는 친구였고 욕 한마디 못하는 착한 심성을 가진 젊은이였다. 말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욕하고는 거리가 멀고 괜히 자신을 낮추지 않나, 하는 염려와 걱정스러운 뿐이다...

 

태준 학생//

또 조치원 오면 전화해

너무너무 재미나고 즐거웠어

헤어지고 들어와 바로 코 골았지~~

 

오늘은 회사 주변 사람들과 남당항으로..

GO GO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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