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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순간의 갈림길이다 *
나는 지금 어둡고 캄캄한 칠혹의 밤이다
급류의 기슭에 서 있는 난간같은 형국이다
나를 붙들수 있다면 좋겠다
우정
끈이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우선 그 끈을 깨물고자 한다,
일단 서울(사랑)을 버리고 대전(우정)으로 가자!!
2011년 5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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