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은 선의의 라이벌일까?

 

 

 

敵手하면 (싸움)

맞수하면 (경쟁)

꼼수하면 (수단) 아닐까?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前대표

 

관계는!!

 

적수일까?

맞수일까

꼼수일까?

 

내가 그걸 해봐서 아는데... 李

제가 아는게 뭐 있습니까?   朴

 

정치 스타일도 그렇고 어휘법도 천차만별이다

요즘 한나라당의 집안사정을 보면은 한지붕 열가족을 보는 것 같다

전형적인 따로 국밥집이다

소장파 주류파 비주류파 등등

이합집산 오합지졸 천태만상 처럼 이 목소리 저 목소리로 아우성이다

이번4/27선거 참패의 결과물이다

 

여당의 내홍이 깊다

여당 내분이 쌓이는것은 아마도 이사람 네분(이니셜) 때문이 아닐까 싶다

L .L K. J

쉽게 말해 큰李씨 작은李씨 朴씨 鄭씨 계보들이다

서서히 잠룡들이 꿈들거리고 있다

물론 大望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 그리고 선의의 경쟁은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여당이 구심점도 없이 중심을 잃고 약해지는 모습은 너무 보기가  안 좋다

정치라는것은 군형과 조화다

與 野관계는 저울 추 같고 고무줄 같은 맛이 있어야 한다

 

조만간 이 대통령과 박 전대표 간에 청와대 회동소식이 있다는 보도를  보았다

여러가지 정치현안 문제들이 많겠지만 우선(여당) 제식구 달래기와 감싸기에 나섰으면 한다

두분께서는 살아있는 절대적인 권력이 아니지 않는가?

 

나쁜 적수보다는 멋진 맞수가 되라!!

서로 같아질 수는 없어도 어울릴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화이부동한 대인배 모습을 보여라!!

또한 국민에게 모처럼 기쁜소식 하나 들려 주셨으면 좋겠다

(대학생 등록금 반값 확정)

 

권력자의 결단과 정책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사안 아닌가

가뜩이나 여러가지 일들로...

"민심" 이반이 많은  이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