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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Song)/우나 (Una)

헤게모니&술푼세상 2013. 8. 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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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 (Una) - ( Edvard Grieg, Solveig's Song)

솔베이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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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 (Una) - ( Edvard Grieg, Solveig's Song)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vergehn, der Frühling vergehn.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n das Jahr verwehn
Du kehrest mir zurücke
ge wiss du wirst mein, ge wiss du wirst mein.
Ich hab es versprochen,
ich harre treulich dein.
Ich harre treulich dein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vergehn der Frühling vergehn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n,das Jahr ver wehn.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Grieg) 노르웨이의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에드바르 그리그는 1843년 6월 15일에 베르겐 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매우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그리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음악교육을 받았으며, 15세 때 독일로 유학을 가 라이프치히 음악원에 입학해 모셀례스, 리히터, 라이네케 등에게서 음악을 배웠습니다. 당시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스칸디나비아 반도 출신 음악가들의 대부분은 독일에 머물 러 독일 음악가들과 어울리고 싶어했으나, 그리그는 졸업한 뒤 곧 스칸디나비아로 떠나 게제를 알게 되었으며, 다음 해에는 노르드라크와 만나게 되면서 민족주의적 음악사상 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되었습니다. 1867년 사촌누이였던 가수 니나 하게루프와 결혼해서 귀국한 그리그는 노르드라크와 협력 하여 1869년에 오슬로 크리스티아니아에 음악협회를 설립해 1880년까지 그곳에서 운영을 도맡았습니다. 음악협회를 운영하는 와중에도 민족색이 풍부한 명곡을 내놓은 그는 1880년 베르겐으로 돌아가 작곡 활동에만 전념했습니다. 작곡가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지휘자로서 수없이 외국과 조국을 오갔지만 본거지는 늘 자신의 조국인 노르웨이에 있었던 그리그는 학생 시절에 앓던 폐병이 재발하면서 10년 동안 어두운 날들을 보내야만 했으며, 1907년 9월 4일, 64세의 나이로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생을 마감한 그는 작업장 아래에 있던 피오르의 벽면 쪽에 안장되었습니다. 그리그는 드보르자크나 차이코프스키와 같은 굵은 선을 가진 작곡가는 아니었지만 섬세한 서정시인적인 음악가였습니다. 오페라나 교향곡은 한 곡도 완성하지 못했고 교향곡 이외의 소나타 형식을 사용한 대작도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10권에 66곡으로 구성된 '서정 소곡집' 등 가곡 만큼이나 많은 피아노 소곡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출처 : 물안개가 펼치는 아름다운 세상
글쓴이 : 五松/물안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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